추운 겨울엔 100년 설렁탕 대학로점
지난 주말 대학로에 모처럼 공연 보러 갔다가 공연 관람 후 밖으로 나오니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에 따뜻한 국물 있는 음식이 먹고 싶더군요. 그래서 주변을 걷다가 우연히 골목으로 들어갔더니 골목 끝에 백년 설렁탕 음식점이 눈에 띄었어요 식당 안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매장안은 설렁탕 집 답지 않게 깔끔한 인테리어에 간접 조명이 많아서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 였어요 날씨가 넘 추워서 메뉴 고민할 것도 없이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설렁탕 집 반찬 국룰이죠. 깍두기(석박지)와 배추김치 그리고 부추무침이 별미 입니다. 뚝배기에 담긴 설렁탕이 펄펄 끓인 상태이다보니 근접해서 촬영시 뜨거운 김이 카메라 렌즈를 뿌옇게 하네요 푸짐한 고기와 당면이 가득한 100년 설렁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