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당 이수점 베트남 쌀국수
10월 첫 주말 비가 금방이라도 내릴 듯 날씨는 잔뜩 흐리고 약간 쌀쌀한 느낌도 들고 뭔가 속을 따뜻하게 해줄 국물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마침 이수역 근처에 평소 눈여겨 봐두었던 베트남 쌀국수집 미분당 이수점을 방문했어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마치 조선시대 주막 같은 모습이네요 ㅎㅎ 입구옆에 메뉴 입간판과 POS기가 있어요 매장 식사, 포장 구분해서 주문가능해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생겼네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눈에 띄네요 자리에 앉으면 위와 같이 기본 세팅이 됩니다 (단무지, 양파, 절임고추,물 그리고 가운데 그릇의 용도는 이따가 설명 드릴께요^^) 테이블 서랍을 열면 소스 그릇과 수저, 젓가락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요 테이브서랍 옆에는 휴지가 한 장씩 뽑기 편하게 눞여 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