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와 출장지 비즈니스 호텔로 제격인 신라스테이 구로점 방문후기

서울에 살면서 집에는 있기 싫은 특별한 날 호텔에 왔어요

 

신라스테이 역삼점이나 삼성점에 갈까하다가 다음날 여행 동선을 생각해서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로 결정했어요.

 

신라스테이  구로점이예요.

 

구디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로 가까워요.

 

신라스테이 구로 입구입니다.

신라스테이

 

1층에 들어가면 로비가 나오는데 앞으로 걸어가면 체크인하는 곳이고 왼쪽은 라운지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숙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호텔 로비

 

미팅룸에 앉아서 쉴수 있어요.

 

그런데 정작 쉬고있는 사람들은 없네요^^

 

비지니스 코너는  무료로 이용가능한 공간이예요.

미팅룸

 

평일이고 체크인 3~5시까지 복잡하다고 문자가 와서 오후5시쯤 갔는데도 성수기라서인지 대기가 좀 있었어요.

 

평일에 주차장은 무료이나 협소하다고 하여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역과 가까워서 이용하기 어렵지않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 객실로 올라갔어요.

 

객실은 3~20층까지 있어요.

 

21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는데 규모가 작아요.

 

실내용 운동화를 가져가지않았고 이미 다른분이 이용하고 있어서 그냥 나왔어요.

 

화장실은 깔끔하고 모던합니다.

 

어메니티는 일회용을 쓰지 않는 방침으로 다회용 용기에 샴푸,트리트먼트.바디샤워,바디로션 등 세면용품이 있고 오른쪽 박스 안에는 일회용 칫솔,치약,면봉,화장솜, 빗,헤어캡이 들어있어요.

 

옷장 안에는 다림판,다리미,슬리퍼,옷걸이,가운,금고가 있어요.

 

문은 슬라이딩으로 욕실이 보이거나 안보이게 할수 있습니다.

욕실

욕실 비품

 

왼쪽에는 벽걸이TV가  있고 가운데는 책상과 소파, 오른쪽에는 침대가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이용할수 있어요.

 

시몬스사의 매트리스와 거위털 침구로 편히 쉴수 있었어요.

침구

 

소파에 앉아서 밖의  뷰를  보며 쉬기  좋더라고요.

 

침구는 역시 호텔 침구죠~

 

베딩이 아주 좋았어요.

쇼파 및 책상

 

창밖 아파트와 도로뷰가 펼쳐져 있는데 산이나 바다를 보는 것과 다르게 나름 멋있네요.

 

새로 건축중인 아파트와 도로,전철과 보라매와 관악구 뷰가 펼쳐져있습니다.

창밖 시티뷰

 

호텔에 짐을 놓고 산책하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로옆에 편의점이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가까워서 저녁식사하고 산책하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