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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 엄마손 손두부

Travel/맛집|2022. 8.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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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편하고 몸에 좋은 두부로 만든 가정식이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이예요.

두부요리 전문점인 엄마손 손두부 식당입니다.

실내는 왼쪽에 좌식과 오른쪽에 입식 두가지로 나누어 있으니 편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입식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는 좌식으로 앉았어요.

오른쪽은 주방입니다.
직원분이 열심히 음식을 나르고 있었어요.

메뉴판인데요
저는 갈때마다 식사류에서 골라요.
회식때누 보쌈정식이고
평소에는 된장찌개,순두부,청국장 중에서 고르는데 청국장을 자주 먹는것 같아요.

기본 나물 반찬입니다.
양배추와 파래무침이 맛있어서 이 두가지는 리필해서 먹었어요.

이집에서 제가 좋아하는것은 바로 왼쪽 위에 있는 전입니다.
평소에는 김치전이 나오는데 오늘은 부추전이 나왔네요.
제가 전을 좋아해서 꼭 리필해서 먹곤해요.
가자미구이와 두부, 김치, 그리고 비지찌개가 나오는데 비지맛은 평범합니다.

기본반찬이 10가지 가 나오니 괜찮죠?

청국장

드디어 제가 주문한 청국장이 나왔어요.
뚝배기에 펄펄 끓고있는데 안에 버섯과 두부, 호박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순두부찌개예요.
맛은 짭짤합니다 ㅋ

엄마가 차려주신 집밥같은 두부요리예요.
간이 좀 센편이지만 반찬도 다양하고
바로 구워주시는 따뜻한 전이 맛있어서 종종 들립니다.

그리고 나갈때는 비지를 한봉지씩 담아가실수 있어요.
저는 비지찌개를 만들 자신이 없어서  패스~~~^^


😊  엄마손 손두부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각골서로 65
연락처:  031-501-1530
영업시간:  매일 오전10시~오후10시
                     1,3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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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우가육회 불고기

Travel/맛집|2022. 8. 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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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8월 말 주말에 종로5가 보령약국에 약사러 왔다가 배가 고파서 광장시장에 갔어요.

맛집 검색을 해서 원조누드김밥을 먹으러 갔다가 날씨도 더운데 위치를 못 찾아서 30분동안 헤메이다가 겨우 찾아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왔어요.ㅠ

신랑이 배고프고 땀흘리고 힘들다고 해서 부촌육회에 갔는데 거기도 밖에까지 줄이 서 있더라고요ㅜ

순희네 빈대떡은 기름에 빈대떡 굽는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패스 했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우가육회입니다.

우가육회입구인데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찾기 쉬웠어요.

입구에 들어가니 각종 방송에 많이 나온 곳이었더라고요.
연예인 싸인과 방송 출연한 사진들이 많이 걸려 있었어요.

안쪽에도 좌석이 있어서 생각보다 매장도 넓고 일하시는 분들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더워서 에어컨 있는 시원한 곳을 찾았는데 에어컨은 기본으로 틀어있고 벽걸이 선풍기가 많이 돌아가더라고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종로왔으면 육회는 먹어줘야되니
저는 육회비빔밥(8,000원)
신랑은 비냉(9,000원)을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오네요.
육회 비빔밥은 쌀밥 위에 상추,배,당근,육회가 얹어 나옵니다.

비빔냉면은 기계로 직접 뽑은 가늘은 면발에 양념장과 계란,고기,무가 고명처럼 나오네요.
냉면 꼭 드셔보세요.
육사시미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런데 위에 편육처럼 올라간 고기는 별로였어요.

밑반찬은 얼갈이김치, 콩나물무침, 무생채, 무국이 나왔어요.
소고기 무국은 국물이 뜨근하니 좋았고요.
무생채는 너무 시고 반찬은 평범했어요.

제가 육회를 아주 즐겨하는 편은 아니었고
육회가 유명해서 맛볼까해서 주문한거였거든요~

초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서 한입 먹었는데 달콤하고 부드럽고 넘 맛있어서 쉬지않고 숟가락으로 떠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랑도 냉면을 먹더니 맛있다며 코를 박고 먹더라고요.
냉면도 맛이 좋더라고요~

저희가 종로에서 더운데 엄청 걷고 헤메고 땀흘리고 다리아프고 힘들었는데
보상받는 느낌이랄까요?
맛있는거 먹으니 기분이 진짜 좋아지더라고요ㅋㅋ

배불리 먹고 동대문에 가서 쇼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9시~오후10시
대표메뉴 : 육수불고기 17,000원
육사시미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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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시전 One Decision 리뷰1 더 나은 삶을 위해

Review/Book|2022. 8.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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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3가지를 제시한다


<출처 : 원 디시전>


첫째, 최고의 자아에게 결정을 맡겨라
누구나 하루에 평균 3만 5,000번씩 하는 게 있다고 한다. 그것은 하루 결정이다

사실 나는 결정 장애까지는 아니지만 결정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결정 이후 추진 속도는 빠르다.

결정을 하기 힘든 이유는 결정에는 책임이 뒤따르고 혹시라도 더 낫은 방법이 있었는데 내가 무심코 또는 실수로 그 방법을 선택하지 못하는 결정을 했을 때 마음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이 그냥  싫다. 그래서 잘못된 결정을 했을 때는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꿀꿀하고 찝찝하다.

하루를 돌아보면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까지 결정의 연속이다.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결정에서 부터(거의 삶의 패턴 즉, 루틴이라고 볼 수 있음) 의식적으로 깊은 생각과 고민을 통한 결정이 있다.

이 책에서는 결정에 대한 강박관념,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당신이 인생 최고의 결정을 내리겠다는 생각을 멈추고 최고의 자아로서 결정을 내렸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이 나에게는 마음 깊이 와닿았고 결정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게 해주었다.

하나의 결정 패러다임은
최고의 자아, 장애물을 기회로, 기회가 왔을 때 진정한 결정, 결정을 우주에 맡기는(나는 크리스찬이니깐 주님께 의탁드림) 선순환이 작동된다.


둘째, 결정의 단계, 네 개의 O

장애물 Obstacle

낙심하고 포기하는 이유를 내 주변 상황과 환경을 탓하거나 비관적이고 동정받고 싶어하며 자신을 비하하는 희생자 심리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하면서 장애물을 오히려 반전의 기회로 삼고 나쁜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찾고 일이 꼬일
때도 감사를 표현하는 승리자 심리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TV나 책에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젊었을 때 심한 탈모로 고민이 많아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한 남자가 자신의 고민도 해결하고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한 스토리를 본 적이 있다.

기회 Opportunity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이것을 장애물로 보느냐 기회로 보느냐는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인 거 같다.

퇴직과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장애물이다.

하지만 기회의 관점에서 새로운 일을 배우거나 내가 했던 일을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며 이 과정 가운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킹 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결정 One decision

하나의 결정이란 최고의 자아가 내면에서 만들어내는 해결책이나 결단이라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앞서 이야기한 내용과 이어지는데 장애물 관점에서 내리는 결정과 기회의 관점에서 내리는 결정은 종이 한장 차이이지만 그 결과는 180도 완전 다르게 보여진다.

결과 Outcome

결과란 어떤 일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양상으로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하나의 결정은 내가 통제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일의 성패는 결과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내가 결과까지 통제하려 한다면(물론 통제할 수도 없지만)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셋째,  더 나은 삶을 그려보라.

이 책에서는 현실적으로 더 나은 삶이 어떤 모습일지 이해하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삶의 영역들을 펼쳐놓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관적인 나를 객관화시키는 것, 혼돈의 삶 속에서 잠시 밖으로 나와서 나의 삶의 여러 영역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 원 디시전 리뷰 글로 책의 일부 내용을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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