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메모리 기능으로 시트 및 사이드미러(백미러) 자동조정하기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에 보면 1,2,3이라는 숫자와 M이라는 영문이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M은 Memory의 약자로 숫자를 지정하여 시트 및 사이드 미러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의 왼쪽 또는 보조석의 오른쪽 면을 보시면 다음과 같은 시트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며, 메모리기능을 할 수 있는 버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전동방식의 시트조정차량이 아니거나 구형모델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방법>

1. 시트 또는 사이드 미러를 저장할 위치로 수동조작합니다.

2. M버튼을 꾹 3초이상 누른 이후 1번 혹은 원하는 숫자를 눌러주면 "삑"하는 경고음과 함께 저장됩니다.

3. 해당 숫자를 꾹 눌러 주시면 해당 위치로 시트 및 사이드 미러가 조정됩니다.

 

당연히 시트 혹은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기 않은 상태에서 저장하시면 움직임이 없으니 조정하신후 저장하여야 하며, 저장시의 경고음이외에는 별도로 음성이나 디스플레이 상 알림은 나오지 않습니다.(차량에 따라 조작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매우 편리하지만 아이들이 보조석에 자주 탑승하시는 경우에 장난으로 버튼 누르게 되면 갑자기 사이드미러나 시트가 조정되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다수의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는 법인차량이거나 차량내에서 휴식을 취할 때 눕는 자세를 사용할 때 시트자동 조정은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허리가 않좋으신 분들은 허리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자동으로 맞추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사이드미러는 좁은 주차공간을 주차하시거나 비교적 협소한 주차라인이 있는 곳에서는 정확한 주차를 하기 위해서 노면을 봐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그때 수동으로 조작하기 않고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