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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두부요리집/ 노란콩

Travel/맛집|2022. 10. 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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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운서역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검색을 했어요.

울여봉이 두부요리를 좋아해서
노란콩에 갔습니다.

운서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라서 가깝습니다.

노란간판이 귀엽네요
마당에 초록초록 정원을 지나서 들어갔어요.

식당 안에서 밖을 보니 오피스텔 건물들이 많이 보이네요.

주방의 모습입니다.
직원분들이 부지런하고 친절하세요.

식당안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자리가 거의 다 차있어요.

메뉴판도 노란색이네요.
대부분 8000원 정도로 가격이 착하네요.
신랑이 두루치기가 먹고싶다고 하여 주문을 했어요.

먼저 콩물을 주시는데 간이 되어있어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밑반찬이 나왔는데 좀 아쉬웠어요.

오징어젓갈은 맛있는데 얼갈이김치가 손이 안 가는 비주얼이고
오늘 비가 와서인지 김은 좀 눅눅했습니다.

콩나물무침이나 어묵볶음 같은 반찬이 한두가지 더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두부 두루치기가 철판에 나왔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먹어보니 두부는 직접 만드셔서인지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김치볶음은 양은 많은데 맵고 간이 좀 세더라고요
결국 다 못 먹고 김치를  포장했어요.
그만큼 양이 푸짐하다는 뜻일수도^^

두부 두루치기 16,000원

둘이서 먹었는데도 김치양이 많고 푸짐하죠

돌솥밥 2,000원

돌솥밥이 나와서 이 식당이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공기밥은 천원입니다.

밥 양은 많지 않아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누룬밥을 해서
김치, 오징어젓갈과 먹으니 간도 딱 맞고 아주 좋네요

밥 위에 김치와 돼지고기를 올려서 먹으니 밥도둑입니다.
한그릇 뚝딱 했어요

주방 옆에 최신식 돌솥밥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두부 두루치기 16,000원+돌솥밥 2,000원
= 총 18,000원

둘이서 9,000원씩 배불리 잘 먹었어요


😊총평
장점: 운서역과 가깝고 몸에 좋은 두부요리를 푸짐하고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 좋음. 돌솥밥이 맛있음

단점: 밑반찬이 부족해서 추가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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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이자까야 / 쿠모

Travel/맛집|2022. 10. 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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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이하여 인천에 여행을 왔어요.
영종도 운서역 근처 주변에 새로생긴 아파트와 상가와 식당들이 많이 있네요.
저희는 저녁식사할곳을 찾다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곳이 있어서
갔더니 일본 이자까야 쿠모네요

오후5시 40분에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밖에서 기다리니 친절하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배고파서 오래 기다려야되면 주변 다른식당에 가려던 찰나였는데
센스있네요ㅋ

우리는 안쪽에 룸이 세개 있는데
가운데에 착석했지요.

시원한 물을 주셔서 한잔 마시며
메뉴판을 보았는데
무엇을 먹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메뉴판이예요~

메뉴판이 황금색이예요ㅋㅋ

일단 맨위에 있는 사시미모리아와세를 주문했어요
우리는 술을 마시러 온게 아니라 저녁식사하러 온거니까 양을 채울수 있는 청어알 들기름 파스타를 주문했죠~

매장은 깔끔하고 규모는 작았어요
그런데 오후6시 되자마자 전 좌석이 꽉 차서 시끌벅적하더라고요~~
이동네 핫 플레이스인가보네요^^
일찍 오길 정말 잘했네요 ㅋ

오른쪽은 주방이 있고 젊은 남자직원들이 친절하게 서빙해줍니다.
손님들도 대부분 2~30대 젊은층이었어요.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 28000원

제철 모듬 사시미는 철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14pcs가 나오는데 양이 적어서 실망했어요.
그런데 한입 먹는 순간 입에서 싹 녹으며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특히 단새우가 감칠맛나고 달달해서 진짜 맛있었어요

참치 사시미
그냥 살살 녹아내리네요^^

연어 사시미
오늘 연어잡았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신선했어요

지라시스시인가?
이것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광어도미사시미
요건 그중 평범했어요~~

테이블 전체 샷입니다.

두번째 메뉴인 청어알 들기름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면을 잘라 먹도록 가위가 함께 나왔어요.

청어알 들기름 파스타 15,000원

눈꽃치즈가 하얗게 풍성히 내려왔어요

위를 살짝 걷어낸 뒤 따로 따로 먹으라며 설명해주더라고요.
눈꽃 올라간 깻잎채를 걷어내니
붉은 청어알이 올라간 파스타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파스타 아래에는 들기름이 베이스로 깔려 있었구요

파스타를 청어알을 살짝 비벼서 올렸더니 얇은 면이 보입니다.
한입 먹어본 순간 고소하고 신선한 들기름향이 짭조롬한 청어알과 퍼지면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깻잎과 싸먹으니 궁합이 잘 맞아서
주문하길 잘했다며 서로 칭찬을 했습니다.

환타 파인 3,000원

들기름 파스타가 살짝 느끼해서 파인맛 환타를 마셔주니 상큼해서 딱이네요~
입가에 미소가 퍼집니다.^-^

호두곶감말이 10,000원

너무 맛있어서 후식(사이드메뉴)로
호두치즈곶감말이를 추가주문했어요.
귀여운 접시에 새싹 토핑되어 나왔네요

차가운 곶감에 고소한 호두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참으로 맛있네요.
평소 견과류와 홍시를 좋아하는 울여봉은 별미라며 계속 먹네요.
천천히 음미하며 먹어야되는데
금새 다 먹어버렸군요~ㅋㅋ

인천 영종도에 오시면 쿠모 이자카야 추천합니다.
장점은 음식맛이 다 맛있어요.
단점은 양이 적은편이라 가성비는 좋지 않아요
그래도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ㅇ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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