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연동되는 iOT초경량 전기자전거 Gocycle(고사이클)

Product|2018. 9. 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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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에서 전기자전거로 대중화를 이룬 Karbon Kinetics Limited사의 G3를 소개해드립니다.


전기자전거 G3는 전직 맥라렌 자동차 설계엔지니어인 리차드 토프가 창업한 기업으로 F1자동차에서 활용되는 재료인 경량형 마크네슘합금을 사용한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 무게가 16.7KG에 불가하며, 일반 국내에 출시되는 전기자전거의 무게가 20KG전후임을 비교하면 확실히 가벼우면서도, 100KG중량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전기자전거 키트와 체인이 전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유럽생활스타일에 맞추어 일상생활의 이동용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료: Gocycle>


앞서 출시된 G2에 대비해서 배터리 용량이 1회 충전시, 최대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도록 파나소닉셀로 업그레이드된 297와트 배터리팩으로 운행거리를 늘렸습니다. 


또한 독자적인 라이트 기술은 DRL(DAYTIME Running Light)시스템으로 전방주시와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자료: Gocycle>


자전거 바퀴를 교체하실때, 자전거 전문수리업체를 찾거나 직접하더라도 상당한 시간과 번잡하지만 G3는 버튼하나로 탈착식으로 교체할 수 있게끔 구현되었습니다.


<자료: Gocycle>


스마트폰 앱인 GocycleConnect를 통해서 자전거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라이딩 스타일에 맞춘 속도, 여행정보, 페달과 모터전원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자료: Gocycle>


고사이클의 장점은 또한, 완전한 폴딩으로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방에 수납이 가능한 크기까지 줄여짐에 따라 야외에 세워둠으로서 도난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접이식 전기자전거의 경우, 접더라도 자동차트렁크에 가득차는데 비하면, 기계적 기술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자료: Gocycle>


유럽의 전기자전거 기술수준은 판매증가량이 상승하면서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의 전기자전거 사용율을 40%에 육박하다고 하니,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전기자전거 하나에 수많은 편의성과 유용성, 발전된 기술을 적용한 것만큼이나 상승하는 것이 가격입니다. G3의 경우 300유로이니, 단순계산을 하여도 400만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요즘 나오는 초저가 전기차인 트위치와 맞먹는 가격이니, 결정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전기자전거의 매력을 한계까지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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