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s zziing

공지사항

방명록

미디어로그

위치로그

안녕하세요
연말연시라서 송년회 신년회 등 모임이 많으시죠?

남자분들은 횟집이나 고기집에서 술 한잔 하실텐데 여자분들은 분위기있는 장소 좋아하시잖아요

그래서 올해 여자들모임에서 분위기 좋은 디저트카페에서 송년회 모임을 했는데 반응이 넘 좋았어요~~

남자분들도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ㅎㅎ
그래서 소개해드립니다~^^

디저트 카페 37.5예요~
체인점이 여러곳이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안산중앙점에 방문했어요.

가게 앞 주차장에 5대 정도 주차가능하고
주변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브런치&다이닝 37.5
커다란 파란 대문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입구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층고도 높고
밝고 화사하고 깨끗하고 럭셔리합니다.

창가자리도 분위기있죠.
창밖에 경치도 좋아요.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샹들리에가 있어서
분위기가 더 화려하고 따뜻해보여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분위기가 넘 좋아요.
연말 분위기 나죠?^^

들어올 때 입구에 코트를 벗어서 걸어두면 됩니다.

송년회를 맞이하여
꽃다발을 준비했어요.

오늘의 메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예요.
비주얼 끝내주죠~~^^

파스타는 다 맛있더라구요.
이건 얼큰하고 매콤해서 피자와 잘 어울렸어요.

치즈도 맛있고 야채는 신선하고
심지어 빵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ㅋ

요 피자~ 보기에는 평범해보였는데
도우가 패스츄리라서 고소하고 바삭하니 빵까지 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고기를 소스에 찍어먹으니 넘나 꿀맛!
양파와 마늘,브로콜리 등 야채까지
맛있었어요.

의외로 이게 가장 인기가 없었어요.
빵은 팬케이크와 식빵이 나오고
메이플시럽과 블루베리 잼이 나오는데
평범한 맛이었어요ㅋ

골고루 주문해서 여러가지를 먹으니
넘 좋았어요.

커피는 큰 잔에 나와서 깜놀했어요.
양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그 외에 블루베리 에이드,청포도 에이드,콜라도 주문했어요

올해 모임을 빛내준 꽃다발~
사진에는  안 올렸지만
선물 증정도 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전달하고
이벤트로 헤어 악세사리도 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수다 떨기 넘 즐거웠어요.

물과 물티슈는 셀프예요

조명이 넘 예뻤어요ㅋ

깨끗하고 깔끔해서
모임도 즐거웠죠

이게 은근히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짭짤하고 해물도 들어가서 맛있더라고요ㅋ

주문한 요리 중에서 스테이크가 넘 맛있어서 먹고 또 주문했어요ㅋ

맛있는 연말 모임을 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브런치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에 강남에서 모임을 가졌다.
아티스트랩 강남에서 테크닉수업을 마친뒤 강사들과 근처에서 식사를 했다.
주차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강남역 어글리스토브로 갔다.

식사하고 차마시니 주차비는 몇만원 나왔는데 카페에서 받은 2시간 쿠폰 적용하고 만원을 냈다.
차없이 지하철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어글리스토브 강남점 모습

골목에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니 샹들리에와 따뜻한 분위가 반겨준다.

테이블도 여유있고 주말인데도 좌석이 넉넉하여 편안한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베스트세트를 주문했다.
(2~3인용) 59,900원

먼저 음료 2잔이 나왔다.

망고 패션 프루츠 에이드 5,900원
선 라이즈 티 에이드 5,900원

에이드를 마신 후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하다는데 블로그쓰다가 알았다
에구~ 아쉬워라 ^^;

칠리 쉬림프&아보카도 샐러드 16,900원

아보카도가 부드럽고 꼬치에 꿰어 구운 새우도 맛있었다.
샐러드와 소스는 평범한 맛이다.

비주얼이 예쁘다.

소스는 짤수도 있어서 한번에 붓지않고 조금씩 부어서 마셨다.

두번째 메뉴가 나왔다.

사천 쉬림프 크림 파스타 16,900원

사천이라 매콤한 맛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아 좋았고
같이 나온 빵이 부드럽고
파스타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맛도 좋고 보기도 좋아요~

어글리스토브는 지점이 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제일 맛있었던 메뉴를 꼽자면
요 파스타같아요~~
매콤고소해서 입에 딱 맞더라고요^^

마지막 메뉴는 스테이크죠 ㅋㅋ
안창&치킨 스테이크 22,900원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접시 위쪽이 비어 있는데 감자튀김이 튀기는시간때문에 오래 걸려서
따로 갖다주었는데 방금 튀겨서인지
따뜻하고 맛나더라구요

감튀는 오자마자 집어먹느라
따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요렇게 베스트세트메뉴가 59,900원입니다.

어글리스토브에서 맛나게 먹고
강남역 골목을 걸으며 산책했어요.

카페 옆에 포토존이 있네요.
밤이라서 사진이 어두운데
낮에 오면 예쁠것 같아요.

앞쪽 골목길은 복잡복잡한데
뒷쪽 골목길은 요렇게 한산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곳곳에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카페에서 유기농 말차라떼 한잔 마시고
수다떨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안국역 주변에 가성비 아주 좋고 누구나 좋아하는 닭갈비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 우리집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17

       안국역 3번 출구에서 136m

영업시간: 월~금 오전11시~오후9시  (브레이크 타임X) 

             토 오전11시~오후6시, 일 오전11시~오후4시

메뉴:  뼈없는 닭갈비11,000원   등심스테이크25,000원    모듬스테이크34,000원

        [점심특선]부대찌개+라면+공기밥 8,000원,    닭갈비+라면+야채밥9,000원

주말에 경복궁과 창덕궁에 놀러갔다가 안국역 주변에 맛집을 찾아다녔어요.

날씨가 참 좋은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

안국역 주변을 걷다보니 25년 전통 춘천 닭갈비라는 간판이 눈에 띄네요.

갑자기 매콤 달콤한 닭갈비가 급땡기더군요 ㅋㅋㅋ

게다가 25년동안 가게를 이어 오셨다는 것은 분명 맛집일 수 밖에 없지요.

매쓰커피 2층에 있습니다. 외관도 아주 고풍스럽네요~

와우~!! 닭갈비에 라면, 야채밥 세트가 1인분에 9,000원이라니!! 가성비 끝내주네요~!!

부대찌개도 세트 구성도 좋고 가격도 넘 저렴하네요 ^^

바로 2층에 있는 우리집(?)으로 들어갔어요.

여기 상호명이 '우리집'이예요~ 우리집이라.... 정겨운 이름이네요 ㅋㅋㅋㅋ

한옥풍의 문이 민트색이라 레트로 스타일이군요^^

우와~ 안에 들어가니 둥그런 테이블이 진짜 레트로 감성 맞습니다!

25년 된 오래된 전통방식인데요 허름하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를 하셨네요 ㅎㅎ

이거 은박지 코팅아닌가요? 정말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네요.. 이런 테이블이 있다니 ㅋㅋㅋ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응답하라1998도 문득 생각이 나고요~

걸어다녔더니 목이 타서 물한잔 마셨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정수기 물이 아니라 보리차라니... 반갑네요

인테리어라고는 오래된 벽에 있는 포스터와 낡은 벽과 건물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안쪽 왼쪽에는 좌식테이블도 있습니다.

사장님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현대사옥 옆이라 평일에는 회식하러 많이 오시고 좌석도 넓어서 단체손님도 많이 오시는 것 같네요. 저녁에는 술 손님들이 오시는것 같고요

저희는 주말에 갔더니 젊은 손님들과 가족들이 많이 오는것 같았어요.

모듬 스테이크가 한판에 34,000원이네요. 숙대입구에 스테이크 전문집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베이컨구이, 햄구이, 소세지 구이도 있네요 ㅋㅋ

저희는 뼈없는 닭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11,000원이라 너무 저렴한데요~

요즘 왠만한 음식들도 만원이 넘는데 고기가 이렇게 싸다니!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2인분인데 양이 푸짐하네요~ 딱 봐도 맛있는 비주얼이군요^^

닭고기, 양배추, 깻잎, 양파 등 갖은 재료가 골고루 들어있네요.

어떤 곳에 가면 야채만 많이 있는데 이 곳은 고기도 많고 양채와 비율이 아주 좋습니다.

먼저 떡부터 먹어봅니다. 쫄깃쫄깃 양념이 적절히 배어서 아주 맛있습니다.

닭고기도 냄새 안 나고 부드럽고 맛있네요~ 떡과 야채, 고구마도 있어서 춘천에서 먹는 맛과 똑같습니다.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네요 ㅎㅎㅎ

어느덧 다 먹고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하트를 만들어 보려다가 일단 맛이 궁금해져서 참았습니다.ㅋ

한숟가락 크게 떠서 맛을 봅니다.

역~~쉬!! 저는 닭갈비도 맛있었지만 볶음밥때문에 닭갈비를 먹을 정도의 맛입니다.

진짜 꿀맛이네요~ 역시 볶음밥은 진리예요 ^^

좀 맵다싶으면 콩나물국과 함께 먹어줍니다. 깔끔한 맛이네요

닭갈비 다 먹고 볶음밥까지 양이 많았는데 숟가락이 멈추질 않는군요

맛있어서 계속 땡깁니다 ㅋㅋㅋㅋㅋㅋ 

깨끗이 비운 무쇠솥을 보며 언제 다 없어졌지?라며 계속 숟가락을 긁고 있네요.

이미 배는 부른데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ㅋㅋㅋ

가성비 좋은 닭갈비집~ 다음에는 부대찌개와 모듬스테이크도 먹어 보고싶네요^^

계산하고 나오는데 배부르고 기분좋고 행복해졌습니다.

소화시킬겸 북촌마을을 한 바퀴 돌았더니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많고 걷기 딱이네요 ㅎㅎ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