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품질이 우선이라면 LG TONE+(톤플러스)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본 제품의 구매에 있어서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직접 구매한 솔직리뷰입니다."
LG톤플러스 구매하게 된 계기 및 고려사항
본 제품 구매이전에 수많은 블루투스 이어폰(주로 커널형)을 다수 구매하였으며, 그 중에는 고가제품도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음악을 듣는데는 모두 우수한 제품이었으나, 통화상에 있어서는 상대방이 잘들리지 않는다는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또한, 메뉴얼을 보지 않으면 조작방식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제품도 더러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어 왔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첫번째 통화품질, 두번째 미사용시 거치 및 조작편리성, 세번째 블루투스연결 편리함, 네번째가 음질이었습니다.
회사원이나 자영업자이시라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잦은 업무전화로 인해서 높은 통화 품질을 가지면서도 장시간 휴대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업무상으로 스피커폰으로 할 수도 있지만, 주변 동료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며, 저 같은 경우에도 하루에도 2~3시간가량은 업무통화를 하는 관계로 계속 손을 들고 있으면,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전화통화 중에 PC로 화면을 보면서 설명해야하는 경우에는 더욱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높은 통화품질을 주는 제품은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제품도 있지만, 한쪽만 사용해야하며,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도 찾아보고, 블로그도 찾아보면서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효자 상품인 LG톤플러스를 찾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평들도 확인하고 마이크의 접근성, 잡음제거기능, 넥밴드형 거치방식에 매료되었습니다.
LG톤플러스 제품라인은 2022년에 출시된 TNP3제품도 있었지만, 외장스피커 부재 및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2019년도 출시되었지만, 하나하나의 기능이 저에게는 필요한 LG TONE+ PL6S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PL6S와 PL7의 차이점은 PL6S는 외장스피커를 지원하며, PL7는 외장스피커를 지원하지 않지만, 플렉서블 소재가 적용되어 완전히 휘어져 파손우려가 없다는 점입니다.)
LG TONE+ PL6S 제품사양
1. 출시일 : 2019년 8월
2. 통신 : 블루투스®V 5.0
3. 배터리 : 75mAh
- 동작 시간대기시간 : 최대 18일 / 16일(모노스피커)
- 통화시간 : 최대 8시간 / 4시간(모노스피커)
- 음악재생시간 : 최대8시간 / 3시간(모노스피커)
4. 충전시간 : 고속충전(10분충전/3시간사용)
5. 충전타입 : USB C Type
6. 자동줄감기 : O
- 아이버드 선을 당기면 자동으로 밀려 올라가서 정리
7. 크기(폭x길이x두께) : 156.5x178.7x18mm
8. 무게 : 45.8g
9. 메리디안 사운드 : O
-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으로 메탈 다중 레이어 진동판(고탄성폴리머/재진층/메탈진동판)이 적용되어 저음/중음/고음을 손실없이 전달
10. 스피커 유닛 : MLM 유닛(PE+Metal diaphragm)
11. 듀얼마이크 : 음성마이크와 주변소음제거 마이크 적용
12. 외장스피커 : O
- 이어폰 착용없이도 음악감상 및 통화가 가능
13. 음성 명령 : O (구글 어시스턴트, Siri)
14. LG 톤프리 앱 : O (Android&iOS)
LG TONE+ PL6S 개봉기(언박싱)
기다리던 LG 톤플러스 HBS-PL6S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네이비가 있으며, 저는 비교적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화이트 색상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사이트별로 조금씩 다르나 9만원대면 무난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듯(?) 합니다.
전체 구성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USB충전케이블, 이어캡,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블루투스 이어폰이 탄성이 없을 줄 알았는데 비교적 탄성이 있는 편이며, 무게가 매우 낮아 목에 부담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일반 귀에 끼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끔 떨어지면 찾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목에 끼는 형태라서 분실위험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버튼이 여러개 구비되어 있는데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능별로 버튼이 여러개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너무 심플한 경우 동일 버튼을 오래~~누르거나 여러번 누르는등 패턴이 있는데 어렵더라고요~)
착용했을 때 왼쪽 하단에 있는 버튼은 전원을 켜는 버튼입니다. 꾹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블루투스를 페어링 한 경우에는 블루투스에 연결됩니다. 또한, 노래를 듣는 중에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노래 청취중에 전화가 오면 자체 진동으로도 알려줘서 아주 편리합니다.)
볼륨버튼은 넥밴드 왼쪽 중앙에 위치하는데 볼륨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으며, 2초이상 누르면 다음노래나 이전노래로 스킵할 수 도 있습니다.
배터리 모양으로 생긴 부분은 USB-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고속충전도 지원해서 체감적으로 30분정도면 완충되는듯합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인데도 필요한 기능은 모두 구비하고 있습니다. 최초 충전시 빨간색>보라색>파란색 순서로 완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는 왼쪽 가장 하단에 하나 있으며, 전원과 볼륨사이에도 하나가 더있습니다. 주변잡음을 제거할 수 있는 마이크인 MEMS마이크가 적용되어 있으며, 입과 거리가 매우 짧아서 비교적 통화가 깨끗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LG TONE+ PL6S에는 외부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이어폰을 장시간 계속 끼고 있으면 불편함이 오기 마련인데, 외부스피커 모드로 통화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외부 스피커 모드는 오른쪽 부분에 버튼을 전환하여 상시적으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외부스피커는 한쪽만 나오기 때문에 풍부한 음질은 느낄 수 없지만, 조용한 곳에서 통화할때는 매우 좋은 기능입니다. LG 톤플러스 제품라인중에서 PL6S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스피커의 유무였습니다.^^
이어폰의 형태는 쭉~~잡아 당겨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번 당기면 빠진 상태로 고정되며, 한번더 당겨주면 자동으로 줄이 감겨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야외 유산소 운동용으로 사용하실 때에는 운동시간이 긴 경우에는 귀에 땀이 차서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은 빼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톤플러스의 경우에는 바로 빼서 넣어버리면 되서 매우 편합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이어폰 줄이 주렁주렁해서 번거롭지 않을까? 줄이 엉켜서 불편하지 않을 까 했는데 내부에서 자동으로 일직선으로 줄감기가 되어 엉키는 경우는 없으며, 이어폰 줄도 왠만해서는 끊어지지 않는 소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있는 듯 합니다.
사용을 하기 위해서 기기의 전원을 켜고, 블루투스를 검색하고 페어링 시켜주면 손쉽게 연결 됩니다. 톤프리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연결이 알림창으로 더욱 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기의 경우 왼쪽/오른쪽 기기가 별도로 연결해야 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을 잘되지 않아 직접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는데, 톤플러스는 블루투스 연결오류나 번거로운 부분 없이 전원만 켜면 바로 연결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LG톤프리 앱을 설치하고, 연결시켜주면 사용메뉴얼, 기기상태, 이퀼라이저 설정, 음성알림 및 진동알림 상세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착용중에 문자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은 매우 좋은 듯합니다.
LG 톤플러스 1개월 사용후기(장/단점)
1. 장점
구매 이후 1달간 사용하고 나서, 가장 편리했던 점은 넥밴드 형의 구조로 별도로 이어폰을 찾아서 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과 스피커 상태에서 통화 및 음원을 청취할 수 있는 점이 아주 편리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만 되어 있으면 문자나 전화가 오면 음성 및 진동으로 알려주어서, 가끔씩 놓칠 수도 있는 전화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생활패턴별로 다르겠지만 업무상 전화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입니다.
또한, 버튼을 누르기 좋은 곳에 배치되어 있어, 몇번의 사용으로 기기에 익숙해 지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통화 품질은 조용한 환경에서 노이즈 없이 깨끗하게 들리며,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는 야외에서도 통화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통화테스트는 확인해보시면 되실 듯합니다.^)
2. 단점
단점들을 열거하자면 홍보하는 내용과 비교적 체감적으로 다른 부분들일 것입니다. 첫번째는 메리디안 사운드가 적용된 원음과 같은 음질을 구현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귀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불편함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아날로그 사운드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 외부마이크는 한쪽만 구현되어 있어 풍성하게 들리는 데는 어려움이 확실히 있는 듯합니다.
두번째는 충전속도 대비 사용시간이 최대 8시간이라고 하나, 통화를 자주하시는 경우에는 4시간 이내라고 보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인 사용 패턴이 음악을 재생하면서 듣다가 통화하는 패턴이라서 연속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기는 하나, 여러가지 장점들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금은 LG톤플러스 PL6S에 정착하여 사용중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문제없이 사용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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