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의 가성비 뷰 호텔의 최고라 할수 있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31층의
킹스 베케이션을 방문했어요.
이곳은 16,000원의 가성비로 유명했으나 음식이 종류가 적고 맛없기로 평가되었어요.
그런데 최근 25,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음식도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저는 11월 19일(화)에 방문했어요.
네이버로 예약하면 5%할인 선결재입니다.
킹스베케이션 런치 영업시간은 오전11시반~오후1시반입니다.
31층 뷰맛집이다보니 창가자리를 잡기위해 11시에 일찍 도착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주차는 지하2~3층에 주차하면 3시간 무료이용입니다.
지하철은 용산역, 신용산역에서 내린뒤 도보로 오시면 됩니다.
저희는 오전11시 5분에 도착했는데 먼저 오신 분들이 줄을 서계셨어요.
줄서서 20분가량 서있는데 계속 오시더라고요.
네이버예약자 먼저 입장하라고 하시는데
얌체같은 중년의 여성분들이 새치기하시고 현장결재하시는것을 보니 안타까웠어요.
뒤에 예약하신 중년의 남성분들이 점잖게 양보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양쪽에 자리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왼쪽은 한강뷰이고 오른쪽은 남산뷰입니다.
처음에는 왼쪽 한강뷰로 갔는데
한강이 멀리보이고 공사장이 보이네요.
게다가 햇살이 너무 비춰서 눈부셔서 불편하더라고요
유리창으로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뷰는 좀 아쉬웠어요.
남산뷰는 시티뷰가 보이고 시야도 편안했어요. 남산뷰로 자리를 이동했어요
자리는 음식 담는곳과 가까우면 이용하기 편리하죠~
자, 이제는 음식을 담으러 가겠습니다.
<개인평>
이곳은 스테이크가 1위예요
부채살스테이크 맛있었는데
떨어지면 안심스테이크나 찹스테이크로 변경해줍니다.
2위는 머쉬룸 스프입니다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3위는 파스타예요
느끼할수 있는 크림에 매콤함으로 생각보다 맛있네요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어요.
연어나 회, 스시 등은 없었어요.
이번에 육류를 3종 추가했다는데
스테이크는 맛있었고
소불고기는 다아는 무난한맛이고
청경채얹은 삼겹살이 있는데 적당했어요.
삼겹살대신 치킨이 나오기도 하는듯요.
육류없었으면 진짜 먹을게 야채밖에 없을듯하네요~
쌀국수만 즉석요리예요.
채소를 그릇에 담아올려놓으면
국수와 국물을 얹어주시거든요~
그런데 줄서서 대기하는데
중년의 여성분들이 자꾸 남의것을 자기거라고 우기고 먼저 가져가려고 하셔서
직원분들이 순서를 알려주었더니
본인의 실수에 대해 사과하지않고
아무렇지않은듯 자기음식만 챙기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그러나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고
음식도 바로 치워주시고 배려있으셨어요.
처음에는 줄서느라 음식담을때 대기가 있었고 두번 정도 먹고 나니 줄은 없어졌는데
배불러서 더 못 먹겠더라고요.
두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밥만 먹고 아이스크림과 빵, 커피 맛만 보고
마무리했어요.
중앙에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려고 하니 바닥이 투명유리가 있어서 아찔하네요~^^;;
주차는 넉넉히 등록해주셨는데
1시반 퇴장이라 화장실에 갔다가 출차하기로 했어요.
화장실 안에 세면대가 있다니
호텔이라 역시 좋네요~^^
2차는 한강버스타러 여의도로 갔어요.
용산에서 차로 8분 거리라서 가까워요.
네이버 5%(250원)할인받아 인당23,750원에 런치뷔페 다녀왔는데
음식도 맛있고 가성비 좋네요.
이용객들이 서로간의 에티켓과 질서만 지킨다면 최상일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