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아하던 텀블러며 예쁜 컵들 모두 안녕~! 하고 살았는데,, 선물을 받았다
검은색 스텐였는데 튼튼하고 좋아보인다.
난 갠적으로 스타벅스 자주 가진 않는데, 스타벅스 케잌은 맛나더라 ㅋㅋㅋㅋ
근데 텀블러 선물 받았는데,,
뭐지? 왜케 좋치?
선물받은거라 고이고이 간직 하다 사진은 안찍었다..ㅎ
헉 근데 왠일이냐? 스타벅스에 스탠리가 있다고 하네,,,우와~~스탠리
내가 사려는 스탠리는 스타벅스DT에서 판매한다
아이 손잡고 버스타고 달려갔다.
아이는 버스 탔다고 좋아 해주고 ^^
전에 받았던것보다 포장 더 예쁘네^^ 음료쿠폰도 새로 넣어주시공,,,,
포장은 기대 안했고 음료쿠폰 쓰고 오려고 했는데,,ㅋㅋㅋ
포장 뜯기 아까와 쿠폰은 담에 쎠야겠다
요거다 내가 산거
흰색도 예뻣고, 검정색이 없으니 왠지 검정색도 탐이나고
집에서 나올때 부터 민트색을 생각하고 왔으니 민트색을 덥석 집었다..
예쁜데 혼자 뚜껑이 하얀색이네,,,
검정이 착색 안되고 좋을꺼 같은데,,다른거 뚜껑이랑 바꿔 올수도 없고..쿄쿄쿜
어?
잘 샀다..
집에와서 괜시리 사진찍어본다.
언박싱 하는 느낌으로다가 ㅎㅎ
하얀걸 돌려서 개폐가 된다고 한다.
사기전에 카페에 물어봤는데, 보냉력 좋다고 한다
그래서 개폐에 대해선 전혀 의문을 갖지 않았다
당연 잘 닫히는줄 알았지~~
ㅠㅠ 그러나~
샌다
저 돌아가는 하얀색 바 가운데도 새고 물 담아서 뒤집으면 그냥 줄줄 샌다
아~ 바꾸지 말껄 그랬나?
아~ 다른 스탠리는 내스탈이 아니였눈데
아~ 갖고다니지도 못할 텀블러가 왜 필요한건가?
난 고상하게 들고 다니는 스탈 전혀 아니시다
그저 툭~! 하고 가방에 던져 넣고 주섬주섬 꺼내서 홀짝홀짝~!
스탠리 완전 실망~
스탠리 이름값 하는 줄 알았더만~ 아님 호환되는 뚜껑이라도 같이 팔던가?
내가 호환되는 텀블러 뚜껑 있으까 싶어 한 3일을 검색했다
없더라
없어~
같은 스탠리에도 없다
뚜껑 크기 좀 통일하면 안되냐?
그래서 짜잔~
아래꺼 샀다..ㅋㅋㅋ
호환되서 산거 아니다.
3일동안 뚜껑 알아보다 보니 물욕이 생겨서,,^^
ㅋㅋㅋ 내꺼 텀블러는 뚜껑지름 9센티인데,,,요건 8.5던가? 뭐 그렇다
무덤덤하게 가방에 턱 던져넣어도 될꺼 같고 설거지도 편할꺼 같고 나들이 갈때 도시락통으로 쓰려고 구매했다.
내 예상처럼~ 설거지 하기도 괜찮고 밀폐 당연 잘된다.
텀블러 하나 생기니, 푸드자 사게 되고
또 사고 싶어지네~~
하여~
위에 스타벅스 스탠리 빨대 텀블러는 사무실에서 커피, 차 드시는 직딩 분께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