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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맛집] 갈비 생각/경기도 포천 이동 양념소갈비 / 20년 이상된 갈비맛집, 포장가능

Travel/맛집|2023. 10. 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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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가면 유명한 이동갈비를 먹어야죠~^^
맛있는 갈비가 생각나서(?) 갈비생각에 갔어요ㅋㅋㅋ

🍗🍗  갈비생각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1189
0507-1417-6100
매일 11:00~21:30 영업

주차, 포장 가능

식당 외관도 아주 멋져요.
소나무와 조형물도 있고 작은 연못도 있더라고요.
주차장도 넉넉합니다.

2층으로 되어있는데
계단으로 내려가면 1층 홀이 나와요.
2층은 룸이라고 하니 예약이나 단체손님께 좋을 것 같네요.

1층 홀도 널찍합니다.

포장판매 행사도 하고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자 먼저 숯을 올려주시네요.

식당이 넓고 고풍스러워서 보니
20년 넘게 운영된 맛집이었어요.

포천 이동갈비 2인분을 주문했어요.

후식으로 비냉을 주문했어요.

기본찬이 나오는데 모두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반찬이 다 맛있어요 ^^

양파절임과 동치미까지 준비완료~

포천 이동 갈비(미국산) 2대 76,000원

잘 달궈진 불판에 고기가 올라갑니다.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잘 먹었어요.

손님들이 구워드시는거였는데
양념갈비라서 손님들이 잘 못 굽다가
양념이 탈 때가 많아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구워주신다고 하네요.
타지 않게 잘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잘 구워졌죠?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서 맛을 보았는데 달달하고 고소하니 짱 맛있었습니당~ㅎㅎ

상추, 깻잎이 아니라 쌈으로 절인 배추가 나오네요.

알배기배추에 고기와 무채절임을 올려서 먹으니 꿀조합이었어요ㅋ
너무 맛있어서 먹느라 정신없었네요.

후식으로 비냉을 주문했어요.

비빔냉면 15,000원

비냉은 맛있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매웠습니다.

매콤한 비냉으로 마무리~!!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식사 후에 식당 주변을 산책을 했어요.
이곳이 연못이고 물고기도 있는데
저녁이라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네요.

근처에 편의점에 가서 매운 입맛을 달래러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니
딱 좋네요 ㅋㅋㅋ

광릉수목원 근처에 있으니
수목원에 놀러 가실 때 들러서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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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유명한 서울 삼각지역 우대갈비집 몽탄 웨이팅 실패 후기 ㅠㅠ

Travel/맛집|2023. 8.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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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의 유명한 우대갈비 맛집 몽탄!
웨이팅이 길기로 소문난 몽탄!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편을 보는데 외국인들이 한국의 바베큐 맛에 홀딱 반해서 저기가 어딜까하고 보니
내가 가고 싶었지만 못 갔던
몽탄이었다!

몽탄


여러번 대기하다 실패했던 몽탄!
직장인으로서 주말에밖에 갈수 없었는데
영업 전부터 대기해도 늘 마감이나 저녁타임이라 기다리다 포기했던 곳이다.

🍗 몽탄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9길 50
(한강로1가 251-1)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4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118m


오늘은 우리 부부는 월요일에
일부러 둘다 직장에 휴가를 냈다.
몽탄에 가기 위해서
황금같은 시간에 휴가를 내고
아침부터 준비했다.

영업시간이 12시인데
11시부터 웨이팅을 할수 있어서
11시 전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미 대기가~~~~~~!!!

평일 월요일 오전 웨이팅
이게 실화인가?

긴줄을 지나면 ㄱ자로 웨이팅이 또 있다.

입구까지 늘어선 웨이팅

30분 웨이팅 후 입구까지 왔다.

낡은 웨이팅리스트 작성 안내문이 있다.

예약을 받지않고 방문순서로 웨이팅을 받고 있으며 차례가 되면 유선으로 연락이 올때 10분내로 일행이 모두 방문해야 입장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창문너머로 웨이팅을 하고 있다.
우리는 오전11시반에 웨이팅을 했는데
오후5시반 이후에 입장가능하다고 했다.
6시간을 기다리면 연락을 준다는것이다.

오후5시반에 식사하면 6시반인데
오늘 양재에서 7시에 약속이 있어서
삼각지에서 이동하려면 불가능한 시간이다.
결국 몽탄 내부만 찍고 발길을 돌렸다.
오늘도 또 웨이팅 실패.....ㅠㅠ




배가 고프고 덥고 힘들어서
가장 가까운 옆집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들어가서 보니 중국집이었다.

해물쟁반짜장 2인을 주문했다.

탕수육도 먹고싶었는데
세트메뉴가 없어서 포기했다.

자장면은 빨리 나왔다.

덜어먹는 그릇에 담았다.

맛은 평범했다.
왠지 소개팅나갔다가 잘 안되어서
짜장면 먹는 기분이었다.
짜장면먹으면서도 마음 속에는
몽탄 우대갈비가 떠올랐다.ㅋㅋ

식사 후에 다시 몽탄에 가보니
그사이 대기줄이 사라졌다.
오늘 웨이팅은 오전중에 이미 끝난것이었다.

몽탄!  언젠가는 먹고 말테야~~~
다짐하며 다음에는 전략을 철저히 세우기로 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삼각지 몽탄 성공하신분이 계시다면 노하우를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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