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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 순정 와이퍼는 보쉬로 알고 있습니다.

마트에 보쉬도 있었는데..

미쉐린이 좋아보입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와이퍼 맡겨만 보셨다

어떤거 사야 한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ㅋㅋㅋ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와이퍼 뒤에 호환가능한지 여부가 다 써있거든요

오늘 장착할 아이는

르노 삼성 QM5 14년식 입니다.

르노는 호환이? 안되는 모델도 있습니다.

14년 이전 모델은 걸쇠형이 아닌 클립 형태라서,,,년식을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보통 국산은

대부분 고리형(걸쇠)이라서 

뒷면 보시고 차종과 년식 보시고 사이즈만 고르심 됩니다~

참 와이퍼는

셀프로 교체하기에

간단한 작업이긴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 주변에서 와이퍼 교체 하다가 유리 깨 먹은? 분 본지라~

ㅜㅠ

간단한 작업임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와이퍼를 올리잖아요? 작업하다가 꺽인 상태에서 툭 떨어지면 유리에 금이 갈수 있습니다.

와이퍼 끝에도 고무로 감싸져 있긴 한데,,,

그럼에도 사고가 나더라구요~

유리는 소중하잖아요 ^^

얼마나 비싸다구요...ㅋㅋㅋ

조심할껀 해야 합니다.

소중한 유리 보존을 위해..

앞유리 위 와이퍼 자리에

수건이나  걸레 등을  깔아 주시면 됩니다

탈거시엔 와이퍼대를 세우고 와이퍼를 직각 가로로 세워서 살살살 아래로 내려서 고리에서 제거해 줍니다.

제꺼 와이퍼에는  누르는 데가 있더라구요

누른뒤 아래로 잡아빼니 탈거는 간단했습니다.

탈거하면 이렇게 고리 형태의 대만 남습니다. (설명서에는 와이퍼 암이라고 하네요)

와이퍼 어댑터 모양을 함 보고 어떻게 끼울지? 사이즈도 재보고 합니다.

운전석 쪽 와이퍼가 긴거~ 큰 것입니다.

왼쪽이 600, 오른쪽이 450

반대

역순으로

고리에 끼우면 됩니다.

헉 근데 고리대(와이퍼 암) 보다 와이퍼 어댑터 쪽이 좀 두껍다고 해야 할까요??

유격이 없어서 ㅡ.ㅡ;;

잘 들가질 않습니다.

그냥 쓰던거 살껄 그랬나봅니다.

넘흐 뻑뻑합니다.

제차랑 미쉐린이랑 잘 안 맞는듯요...

순간 와이퍼  다시 사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어찌어찌

장착 했습니다. ㅡ.ㅡ;;; 

그런데

이렇게 뻑뻑해서야~~

나중에 탈거할때가 걱정입니다. 끙!!!

자자 ~

어쨌든 장착은 했고

이젠 작동 잘되는지 함 봐아겠네요 ^^

우와~

괜찮은데요

아주 유리에 찰싹 붙어서,,,싹싹 닦입니다.

물 한 티끌 남기지 않구요...

ㅋㅋㅋ

미쉐린 고무가 탄탄한가요??

좀 달라보이는데요~

와이퍼는 거의 1년에 한번 정도 갈긴 하지만,,

이렇게 잘 닦이나?

싶은~

뭔가 퀄리티가 좋아 보입니다.

나중에 탈거할떄가 좀 걱정이지만,,,

고무가 탄성이 좋은건지?

장마철에도 거뜬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번 여름은

덥기도 많이 덥고

비가 와도 폭우같이 내린다고 하네요...

차량 소모품 교체 하실게 있는지

잘 점검해 보시고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