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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 관련주 비임상시험 연구개발서비스기업, 켐온 주식전망

Finance/주식|2019. 7.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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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일본에서의 반도체 수출규제로 인해서 한창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의 대체품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국내 기술력으로 일본산 수입품을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체가 가장 큰 이슈인데, 반도체에 공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포함하여 화학물질 신속처리를 위한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켐온(217600)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회사 켐온은 의약품인 합성신약,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등 의 의약품과 화학물질 및 농약 등의 연구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임상 시험전문 바이오기술기업입니다.

 

켐온이 영위하고 있는 CRO사업이란 의약품/식품/화학물질/화장품 등 신물질을 탐색하고 모든과정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연구개발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수익의 기반으로 하는 연구개발 서비스 사업을 말합니다.

 

비임상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닌 실험동물 등의 유전자, 세포, 장기, 칩, 인공장기, 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특정질환이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CRO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인프라 산업의 특성으로 환경변화와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이 상향되면서, 이에 따른 관련 제품의 개발 상용화 과정에서 CRO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큰 양상입니다. 

 

세계CRO시장은 2016년 354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2.8% 성장하여 64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에 있습니다. 이는 제약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단계별로 분리하여 아웃소싱을 통해 진행됨으로서 CRO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켐온의 시장점유율은 안전성평가연구원(KIT) 47.9%, 바이오톡스텍 20.1%에 이어 16.2%대로 상위그룹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CRO산업자체의 초기투자비용과 연구기반 확충에 상당시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임상시험 연구개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부가가치가 높으며, 시장상황에 따라서 균형있는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안전성 및 유효성 서비스는 제약분야의 현재는 비중은 높은 편이지만 화학/화장품/식품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어 해당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반사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CRO사업자체가 용역형태의 사업이기 때문에, 켐온 매출액의 100%각 용역매출이며, 안전성에 대한 시험검사 및 검증용역이 78.51%, 유효성 용역이 11.35% 그리고 기타가 10.1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8년도 말기준으로 안전성에 대한 매출은 152억 71백만원, 유효성은 22억 7백만원, 기타는 19억 72백만원 수준이며, 100% 내수기업에 의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켐온은 기존의 서비스에 신규서비스인 컨설팅서비스, 실험동물 모델 제작 및 판매, PDX사업을 통한 맞춤형 진단시장 진출입니다. PDX는 암환자들에게 개인 및 암특성에 대한 치료제를 선정하기 위해 실험모델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켐온은 신규서비스의 확충을 통해서 비임상CRO와 임상CRO를 연계하는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켐온은 2000년 1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코스닥시장에는 2015년 6월 26일에 상장되었습니다. 켐온은 지난 1년간 2000원대 부근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양상이며, 큰 거래량없이 시장에 추종하는 형태를 보여 왔습니다.

 

최근 일본의 반도체 및 전자분야에 대한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으로서 수출품목에 대한 국내생산을 통한 국산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화화학물질 등록을 위한 신속화 움직임에 이에 따른 화학물질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연구용역을 제공하는 켐온의 수요가 4천억 이상으로 보는 전망으로 급등하고 있는 양상에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은 매수세모다는 매도세가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급등으로 인한 매도세가 우수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인에 지속적인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켐온은 15년 상장한 이래로 매출액은 작년기준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7년도 적자에서 전환한 양상입니다.

 

그만큼 해당 분야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바이오 육성정책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PER이 상당히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업종으로서, 미래기대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년 1분기 또한, 예년과 유사한 50억원을 달성하여 매출흐름은 꾸준히 유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켐온은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주식이었으며, 직접적인 제약업종의 성장성에 이슈가 될 때에도 큰 움직임이 없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약품 뿐만 아니라 화학물질, 식품 등의 연구개발 및 평가 서비스에 있어서 비임상시험이 주목을 받음으로서 국내에서는 미진하지만 해외에서는 활성화되고 있는 CRO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바이오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책의 반영과 국민건강과 관련된 유해물질 및 제약관련 기준강화, 그리고 반도체 관련 화학물질의 국산화 등으로 지속적으로 수요는 나타나지 않을 까 예상합니다. 현재 주가자체는 최근 급등하기는 했지만, 비임상시험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이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단기과열양상으로 이어져 급락할 수 있는 가능이 있는 만큼 거래량이 어느정도 축소되면서 안정세를 잡아가는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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