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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가면 초당순두부가 유명하잖아요.
어느 식당에 갈까 검색했는데
본인 이름을 내걸고 하는 곳은
자신의 명예를 걸기에 최선을 다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이름을 건 식당으로 결정했어요. ㅎㅎ

조리명인 정은숙 셰프가 허난설헌 생가터에서 태어나서 초당두부를 알리기위해 각종대회수상을 하고 조리명인이 되고 평창올림픽 시즌에 강릉시 특선음식에 선정된 곳이랍니다.

정은숙 초당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200

영업시간
월 08:00~16:00
화 정기휴무
수~일 08:00~18:30

가게 앞에 주차가능하고
주차요원이 안내해주시니
안심하시고 주차하세요~^^

식당내부의 모습입니다.
손님이 꽉 차있네요.
미리 예약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오픈 주방에서는 열심히 조리하고 계시고
모자 쓴 직원들이 서빙을 하고 있어요.
이곳은 초당두부밥상 18,000원 (2인 이상/ 1인분)이 유명해요.
강릉시 특선음식으로 선정되었거든요.

👍<두부삼합 조합방법>

상추나 깻잎 위에
새우젖을 찍은 보쌈과
간장소스를 찍은 두부 한조각
부추무침과 가자미식혜를 얹고
마늘,고추,쌈장을 올려서
싸먹으면 끝내줌 ㅋㅋ

전체 사진인데 푸짐하죠?
왼쪽에 반찬이 5가지가 나오는데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저희는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가장 먼저 두부삼합 먼저 드세요.
고기는 따뜻할때 먹어야죠ㅋ

그 다음 밥과 밑반찬을 맛을 보세요.
샐러드에 땅콩가루가 듬뿍 올라가서 맛있었고 김치는 중국산아니고 직접 담근김치라서 좋았어요.
탕평채(청포묵)는 고소하고
궁채나물은 오독오독 씹는맛이 재미있어서 자꾸 먹게 되네요.

저는 이 반찬이 특히나 맛있었는데요
브로컬리같이 생겼는데
컬리플라워라고 하네요~
계속 손이 가는 맛이예요 ^^

자 드디어 초당순두부 전골이 끓기 시작하네요.
몽글몽글 순두부와 버섯, 꽃게가 들어있어요.

오천원씩 추가하면 코다리조림이 있는 명품밥상도 드실수 있어요.
초당명품밥상23,000원(1인분)

다 먹고 나왔는데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네요. 평일에는 대기하셔도 되지만 주말에는 무조건 예약필수예요~

예약하는 팁!
1. 네이버에서 2만원 선입금 후 예약한다.
웨이팅이 있어도 바로 입장가능함.

2. 현장방문시 테이블링에 등록하면 카톡으로 문자가 발송된다. 대기후 식사한다.

주변 관광지
경포대해수욕장,아르떼뮤지엄,강릉스카이베이,세인트존스호텔  등 위치함

추천코스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숙박)->
경포대 해수욕장(물놀이)->
정은숙 초당순두부(식사)->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커피)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졌어요
주말마다 강남역에 가는데
지난주에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밥 한끼먹고 나왔는데
차 한대당 9,000원씩
두대라서 주차비가 18,000원이나 나왔네요.
주차비때문에 커피는 못마시고
각자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차장이 있는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장꼬방 묵은지김치찌개 전문집입니다.

남부터미널 근처라 강남역,교대역과 가깝습니다.

주차요원이 계시는데 저희는 그냥 앞에 주차했어요. 그랬더니 키를 놓고 들어가라고하시네요.
발렛비를 받지않고 관리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예요.

우리는 일요일 오후6시쯤 갔는데
1층은 만석이라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장꼬방은 10년전에 자주 왔었는데
오래간만에 가니 옛날 그대로네요.
리모델링은 안해서 좀 낡긴했어요.

기다리고 있는데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뜨거워서 김때문에 뿌옇게 나왔네요.
이 계란말이는 두툼하고 큼직한데요.
30초면 완성됩니다. ㅋㅋ
유투브에 장꼬방 계란말이 검색하면
영상이 나옵니다.

두번째로 묵은지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묵은지를 씻어서 돼지고기와 끓였는데
할머니가 끓여준 집밥 맛이 납니다.
강남에서 시골김치찌개를 먹는 느낌이예요 ㅋㅋㅋ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속이 풀립니다.
저는 돼지고기에 비개는 안먹거든요.
살코기만 먹어요.
그런데 여기 비개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 되네요ㅎㅎ

여기선 거의 1인 1김치찌개를 먹어요.
2인분을 시키면 김치찌개 2개가 나오고
3인분을 시키면 3개가 나와서
인당 먹기 편합니다.
저희는 여자 세명이 가서
김치찌개 2개, 계란 말이 1개 주문했어요

다음에는 장꼬방 고기(10,000원)도 먹어보고싶네요.

짜잔~~ 전체샷이예요.
기본반찬은 세가지
어묵볶음과 김치볶음, 생김과 간장이예요.
밥과 가마솥 누룽지(숭늉)은 더 갖다먹을수 있고
반찬도 셀프 리필하면 되요.
저희는 어묵볶음이 맛있어서
세접시나 리필해서 먹었네요.

먹방 유투버인 쯔양도 이곳에 와서 계란말이 50접시를 먹었다고 하네요.
ㅎㄱ~!!!!
우리는 세명이서 1접시도 배부르다며
겨우 먹었는데 말이죠...
케찹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다 먹고 나서 계산대에 갔는데
장꼬방 찹쌀떡이 보이네요?
사실은 강남역에서 네비로 장꼬방을 검색했더니 장꼬방 찹쌀떡,팥빙수집이 나와서 헛걸음했다가
다시 재검색해서 김치찌개먹으러 왔었거든요.
주인분께 물어보니 두가게 다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대~~~~~박!!
둘다 유명한 맛집이거든요.
김치찌개와 찹쌀떡까지 맛있게 만드시다니 부럽네요.

잘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빈손으로 갔는데
식사 후에 헤어지기 전에
한분은 직접 만든 보리떡과
장꼬방 찹쌀떡을 사주시고
다른 한분은 어제 김장했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갖고 오셨네요.
맛있는 떡이 두가지라니
행복한 고민이네요 ㅋ
맛있게 먹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김장김치 담그느라 몸살날뻔 했다더니
제 김치도 이렇게 보내주다니
넘 고맙고 잘 살은 기분이예요.ㅋ

이제 장꼬방 찹쌀떡을 후식으로
먹어보겠습니다.

잘라보니 깔끔한 단면 보이시죠?
깔끔한 모습만 봐도 맛은 보장된거죠.
100%국산 재료를 이용해서인지
달지않고 쫀득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경기도 의왕에 백운호수가 있는데 호수 주변에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유기농쌈밥이 맛좋은 백운재에 가보았어요.

한 달 전에 저녁무렵 갔는데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입장이 안 되더라고요.

늦은 시간도 아니었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헛탕을 쳤기 때문에 어이없었죠~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하루 전날 미리 예약을 하기 위해 

영업시작 시간인 오전 11시에 전화를 했는데요.

글쎄 4인 이하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5인 이상일 경우만 예약을 해준다고 합니다.

제가 평일인 금요일 오전에 전화를 했는데

벌써 내일 예약이 저녁까지 다 찼다고 하지 뭐예요?

무조건 와서 기다려서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헛탕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했어요.

물론 성공은 했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시간 이상이나 웨이팅을 했답니다.

저처럼 헛탕 치지 않으시도록 주말에 가실 때는

미리 미리 준비하세용 ㅎㅎㅎ

식당 건물 앞의 모습입니다. 

자연 담은 밥상 백운재는 유기농 쌈 채소가 나와서 건강에도 좋고 부모님이나 어르신 모시고 오기도 아주 좋습니다.

마당에 테이블이 있어서 대기하고 앉아 있을 좌석이 충분해요

그런데 여기 주차가 조금 애매합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계셨었는데 이번에는 자리에 안 계시더라고요.

이 곳이 주차장이 있고 작지는 않은데 문제는 호환이 빨리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기할 때도 대략 한시간 가량 걸리고 식사하는 시간이 있고 식사 후에 차도 한 잔씩 마시고 가시기때문에 두세시간 소요되거든요

그래서 주차 자리가 빨리 빠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가 갔을 때는 주차 요원이 안 계셔서 뜨거운 태양 아래 차 안에서 무작정 기다리다가 차 빠지는 차가 생겨서 겨우 그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평일에는 좀 수월하실 거예요. 주말에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십분 넘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더니 미리 차에서 내려서 대기하도록 했던 일행들이 번호표를 보여줍니다.

38번이네요.

도착하기 십분 전에 전화를 해서 대기순서를 물어봤더니 3팀이 있다고 했었는데 십분 사이에 30팀이 온 걸까요? (멘붕)

암튼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먼저 수다를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넘게 소요되었으나 야외에서 바람을 쐬고 있으니 나쁘진 않았어요.

게다가 점점 출출해져서 배도 고파오니 밥도 더 맛있을것 같구요 ㅋㅋㅋ

기본 상차림이예요

각종 나물과 잡채, 새우장, 미역국 나오고 밥은 바로 한 솥밥이 나와서

누룬밥을 드실수 있어요. 

저희는 4명이 가서 제육담은 밥상 2인분과 통황태찜 담은 밥상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제육볶음 위에 파채와 마늘 후레이크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1인분이나 2인분이나 양이 똑같더라고요 --;;;

요게 2인분인데 나중에 추가 1인분 주문했더니 똑같이 나왔어요.

그리고 사실 2인분이라고 해도 좀 부족한 느낌이예요.

제육볶음은 맛있고 쌈 싸먹기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단지 양을 좀 늘려주시면 좋겠어요.

고기가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추가해도 양이 많지는 않아서 나물로 배를 채웠어요.

요건 통황태찜인데요 이게 2인분인데 이것도 양은 많지 않아요

그리고 무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통황태라고 하는데 황태새끼인지 너무 작아요.

여기는 쌈이 맛있으니 황태찜을 싸 먹어도 좋긴 하지만

쌈에는 고기가 더 진리인것 같아요 ㅋㅋ

개인적으로 고기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고기가 부족해서 추가 주문했거든요.

쌈과 반찬은 셀프로 리필 가능해요. 밥도 리필 가능하고요.

나물이나 야채 담은 그릇이 정말 멋스럽네요.

자연 밥상 같아요. 특히 직접 키운 유기농 쌈이 싱싱하고 맛있어요.

반찬은 일반적이고 건강에 좋은 밥상이예요.

쌈에 밥만 싸먹어도 한 그릇 뚝딱합니다.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면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줍니다.

커피, 매실차, 대추차 3종류가 있고

대추차는 따뜻한 것만 되고 커피와 매실은 아이스와 핫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과 아이스 매실차 2잔을 주문해서 옆 건물로 이동했어요.

옆 건물에는 온실이 있고 쉬어 갈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계단 위로 2층이 있고 계단 아래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주변에는 꽃과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2층에서 바라본 온실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그네가 있고 왼쪽에는 벽난로가 있습니다.

중간에는 건너갈수 있도록 작은 다리도 있네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도 마실 수 있고 식물들도 볼수 있어서 모임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도 뛰어놀기 좋을 것 같네요. 백운호수에서 식사하고 차마실수 있는 백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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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재

주소: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170-22

영업시간: 매일 오전11시~오후9시

주차, 포장 가능

메뉴: 제육담은 밥상17,000원    통황태찜담은 밥상19,000원    소불고기담은 밥상20,000원    떡갈비담은 밥상23,000원

오리바베큐 담은 밥상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