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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초이다이닝 서울대입구/ 일본식 후토마키, 연어 냉칼국수

Travel/맛집|2023. 10.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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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샤로수길 맛집을 찾아왔습니다.

샤로수길이란?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의 골목에 형성된 거리입니다.

서울대학교의 상징물인 '샤'와 가로수길의 합성어이기도 하죠.

2014년부터 관악구에서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홍보하기 시작했어요.

샤로수길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생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과 가게들이 골목에 형성되어 있네요.

빌라 옆에 허름한 건물 2층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월에 오픈한 초이다이닝이예요.

🍣 🍙  초이다이닝 샤로수길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28 2층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329m
02-883-1230

매일 11:30~21:00 영업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문을 열고 들어가 볼게요.

건물밖과는 달리 건물 안은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젊은 학생들과 연인, 친구들이 자주 오는 곳 같습니다.

자리가 만석이예요.
저희 뒤부터는 대기가 이어지더라고요.
빨리 오길 다행이에요.ㅋ

새로 인테리어 해서 깨끗하고
벽면에 레트로한 달력이 눈에 띄네요.

메뉴판

연어가 대표메뉴라서
연어후토마끼와 연어 냉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와~  아기자기하네요.

연어 후토마끼 5pcs 13,900원
연어 냉칼국수 13,900원

연어 아래에 칼국수면이 조금 있고
쯔유국물에 연어, 레몬, 오이, 쪽파, 김가루, 배즙, 얼음, 방울토마토, 무순, 연겨자가 나와서 섞어먹는 거였어요.

연어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고
탱글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잘 어울렸어요.
단점은 양이 너무 적어요ㅜㅜ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연어 후토마끼는 마요네즈소스와 무슨, 연겨자를 올려서 먹는데
신선하고 아주 맛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후토마끼 중
최고입니다.
10 pcs를 주문할걸 그랬나 살짝 후회가 되었습니다.

맛은 있는데 단점은 양이 너무 적어요.
한 개 더 추가할까 하다가 부족한 것은
디저트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후토마끼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다른 메뉴들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ㅋㅋ

이후에 배가 덜 차서
2차 3차....  계속 먹으러 다녔다는 것은
안 비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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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맛집]무로/ 일본식 덮밥/ 대창 덮밥

Travel/맛집|2022. 4.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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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나가다보니 작은 식당이 생겼는데 은근히 손님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손님들의 나이대는 평균 20대 같았어요

요즘 청년들이 좋아하는 입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호기심에 방문해보았습니다 ㅋㅋㅋ

 

☆ 무로 사당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6길33-1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366m

 

영업시간: 오전11:30~오후9:00 (브레이크 타임 오후3:00~5:30)

 

대표메뉴: 차돌덮밥10,500원 대창덮밥12,500원 연어덮밥13,000원 돈가스치킨 덮밥9,000원 무로한상 16,500원

가츠산도6,000원 깐풍치킨4,000원

 

충무로에도 무로가 있다고 하네요 ~~

입구에 들어가니 테이블링으로 대기 등록을 해야 되네요

주말 점심때 12시에 왔는데 벌써부터 줄서서 먹어야 하는군요 ㅡㅡ;

그래도 대기팀이 2팀이라서 가게 앞에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무로]의 뜻을 위키백과에 검색하니 일본 기후현 오가키 시에 위치한 요로 철도 요로선의 철도라고 하니 일본 지역 음식점이라는 것 같네요. 제 추측~ 왜냐하면 일본식 덮밥집이기 때문이죠 ㅋㅋ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5시~오후8시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12시 점심때 갔는데도 문이 열려 있긴 했어요 ㅋ

이것이 메뉴판입니다. 저는 연어 덮밥을 좋아하는데 이 집의 대표 음식이 대창 덮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대창 덮밥과 한정메뉴인 무로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방문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있으면 사이드 메뉴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식사하고 약속이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사이드메뉴로 가츠산도와 깐풍치킨이 맛있다고 하네요

3팀이 있다고 했는데 30분 넘게 대기를 했습니다. 햇살 아래서 기다리려니 무로(?)하네요 ㅋ

저희 뒤에 온 팀도 가게 밖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린끝에 드디어 입장이 되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밖에서도 작아 보였으나 가게 안도 정말 작네요. 작은 테이블3개와 긴 테이블1개가 다 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조금만 모여도 대기할 수 밖에 없었던거죠~

가게 안을 찍으려고 하였지만 협소하여 이렇게밖에 찍을 수 없었습니다.

주방에는 검은 옷 입으신 두분이 음식을 만들었고 매장에는 흰 모자 쓴 여성이 써빙과 계산을 하였습니다.

물은 셀프이고 반찬은 이야기하면 가져다주세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창덮밥 12,500원

첫번째 대창덮밥입니다. 일본식답게 깔끔하고 아기자기합니다.

구성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대창과 부추, 양파절임, 고추, 계란 노른자, 밥입니다.

그 외에는 미소국과 와사비, 계란, 단무지, 깍두기가 나왔어요.

무로 한상 16,500원

무로 한상은 숯향 가득한 차돌과 대창, 치킨2p, 새우튀김1p,연어3p가 한상으로 나옵니다.

사이드 디쉬는 대창덮밥과 동일합니다.

두가지 모두 비주얼이 일본덮밥 답게 예쁘네요 ~ 예쁘니 맛있어보여요 ㅋ

먼저 무로 한상부터 먹어봅니다. 맛이 좋고 여러가지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네요.

골고루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연어도 있고 새우튀김도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 걱정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음식 먹고 집에 가서 몸무게를 재니 1.3kg이 늘어나 있었습니다.ㅠㅠ

맛있지만 살과 바꾼 점심 메뉴~ 그래도 저녁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위로해봅니다~

이번에는 대창 덮밥, 맛있어보이는데 대창 저거 다 기름기 아닌가요?

처음 한두입은 맛이 있었는데 세 입부터는 느끼함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단무지와 깍두기를 같이 먹고 세번이나 리필했는데 느끼함이 심하네요 ㅜㅜ

물론 맛은 있지만 청년들은 왜 이렇게 고칼로리를 좋아할까요?

배가 뚠뚠(?)해졌어요 ㅋㅋㅋ

 

저녁에도 지나가며 가게 풍경을 찍었습니다.

전체적인 한줄 평은 맛은 있으나 칼로리가 높다(개인적인 평입니다^^)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더라면 좋아요 구독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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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맛집] 훈감동

Travel/맛집|2022. 4. 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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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에 있는 일본식 덮밥집 훈감동에 다녀왔어요.

이 식당은 튀김덮밥과 연어회덮밥이 유명해요~

방배동 맛집이던 훈감동이 사당동으로 확장이전을 했다고 하여 몇 주 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평일에는 직장에서 늦께 끝나서 못 오고 토요일 하루를 여유있게 시간을 빼놓아서

영업시작하기 전에 미리 가서 대기했어요.

정확한 맛의 포스팅을 위하여 점심 영업시작할 때 가서 식사하고

저녁 영업시작할 때 또 가고 하루에 두 번 다녀왔어요ㅋㅋㅋ

 

● 훈 감 동

 

* 주소 :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9길4

           사당역10번 출구에서 281m

* 영업시간 : 월~토 오전11시30분~오후9시 (오후3~5시반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대표메뉴 : 다호텐동13,500원   으뜸장어텐동16,000원   사케동플러스14,500원

                훈감텐동10,000원   모듬덴푸라12,500원  사케우니이쿠라동19,000원  연어사시미13,500원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걷다가 이디야 지나 첫번째 골목에 MRG호텔과 빵집 사이에 훈감동이 있어요.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인원과 메뉴를 정한 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대기할 수 있는 작은 의자들이 있어요.

이곳도 예써 줄서기로 되어 있네요. 태블릿으로 전화번호, 인원, 메뉴 3가지를 먼저 정해서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매장 오픈시간에 맞춰 토요일 오전 11시반에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 1팀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튀김덮밥인 다호텐동과 연어회덮밥인 사케동플러스입니다.

일본식 덮밥 먹는 방법

실내 내부의 모습이예요~ 내부에서 밖을 본 모습이예요

안쪽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저는 좌석은 자리가 없어서 안쪽의 다찌 좌석에 착석했습니다.

오픈형 주방인데 주방에 3~4명, 홀에 2~3명으로 6명 정도 인원이 음식을 만들고 서빙을 합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앞마다 있는 [훈감록]에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볼펜이 함께 놓여져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온 손님이 쓴 글이네요~ 훈감동이 방배동에 있다가 사당동으로 확장 이전을 해서

작년에는 방배동에서 식사하며 글을 남겼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장국이 나왔습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반찬인 유자단무지도 앞에 놓인 작은 접시에 셀프로 담아 놓으면 됩니다.

장국에는 뼈만 한가득 있고 당근이 한 조각 있습니다.

담백한 미소장국을 생각했으나 끝맛이 매콤해서 전 그닥이었어요

제가 점심때 혼자 가서 훈감텐동(10,000원)을 먹었습니다.

서비스로 사이다를 한 잔 주셨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느끼한 튀김 음식에는 탄산음료가 최고죠~^^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는 서비스로 회가 나오더군요 .... 뜨헉!

맛보기라 몇 점이긴 하지만....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서비스라고 하면서 다양한 튀김과 사이드 메뉴를 주시더군요.

이 집의 특징은 서비스인것 같네요~ 테이블마다 서비스 음식을 다르게 주시더라고요~

저는 혼자 왔는데 둘이 오거나 좀 더 비싼 메뉴를 주문하면 나도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때 신랑과 같이 오기로 마음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것이 제가 오늘 하루에 점심, 저녁 2번 온 이유이기도 했어요

사람이 서비스라고 하면 왠지 특별한 대접 받는것 같기도 하고 무료로 음식을 주니 작은 것이지만 기분이 좋고 무슨 음식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고 설레이더라고요^^;

상술일수도 있고 이 집의 매상 올리는 법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살짝 넘어갔나봐요 ㅋ

튀김덮밥의 구성은 새우2, 계절야채6, 온센타마고, 김입니다

계절야채는 연근, 꽈리고추2,버섯,가지,고구마인데요~ 서비스로 오징어 한개 주셨어요

제 입맛에는 새우와 고구마가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SOSO 였어요

새우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죠~ 통통하고 긴 새우튀김을 보니 행복해지네요^^

다음은 온센타마고는 온천 달걀이라는 뜻인데 노른자위는 반숙이고 흰자위는 반응고 상태인 달걀입니다.

끓는 물에 삶은 것이 아닌 서서히 따뜻한 물로 달걀을 익혀서 반숙 상태로 먹는 것이랍니다.

젓가락으로 폭 찔러서 노른자가 터지면 밥에 비벼서 먹습니다.

밥에 비벼서 먹었는데 소스 맛때문인지 아주 맛있지는 않고 먹을만 합니다

 

<훈감텐동 전체평>

장점: 가성비 좋고 양이 많다.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이 맛있다. 서비스가 나왔다.

단점: 느끼하고 맛이 없다. 특히 장국과 소스, 느타리튀김, 김 등 맛이 없어서 남기고 왔다.

두번째로 저녁식사 시작할 때 다시 방문했어요.

장국이 아까보단 고기와 두부도 있어서 풍성해보였으나 보통 맛!

옆에 있는 유자단무지가 이 집에서 가장 맛있었다.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구워주었어요

사케동 플러스 14,500원

저녁에는 신랑과 함께 가서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 집의 대표 매뉴 두개를 주문했어요.ㅋ

먼저 사케동 플러스가 나왔어요

비주얼 대박이죠~~^^

다호텐동13,500원  사케동 플러스14,500원

다호텐동

새우2, 계절야채6, 온센타마고,김,돼지,닭,오징어,연어

훈감동의 시그니쳐 텐동이예요~

훈감텐동에 오징어 서비스(10,000원)와 비교하면 3,500원 추가해서 돼지, 닭, 연어 먹는 것인데

제 생각은 다호텐동보다 훈감텐동이 가성비 더 좋은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닭, 돼지, 연어가 크기도 작고 맛도 보통이라 차별점이 별로 없었어요

이곳의 텐동은 푸짐하지만 튀김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하고 식감이 질긴 면이 있습니다.

김은 바삭해야 하는데 눅눅하다 이거죠~ 게다가 소스가 아주 맛있지 않아서 밥에 비벼도 많이 먹지 않게 되요

저녁에 오니 조명때문인지 분위기가 낮과는 좀 달라보이네요ㅋㅋ

사케동 플러스는 비주얼과 색감이 너무 좋고 저 위에 계란 노른자도 정말 예쁩니다.

숙성연어13, 생새우, 가리비, 간장계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계란 노른자에 연어를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연어맛도 부드럽지만 뛰어난 맛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맛이라서요 솔직한 평이라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

이렇게 먹고 있는데 서비스가 하나도 없어서 좀 서운했어요~

다 먹고 기다리고 있는데 서비스가 안 나와서 나가려고 할 무렵 그 때서 서비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초코 아이스크림인데요~ 이걸 둘이 먹으라니!!! 너무 작네요 ㅜ

낮에는 입가심으로 젤리도 주었는데 신맛이라 좋아하는 스타일은 뭐 아니었지만 그것도 없네요

영수증 인증샷입니다. 가격대비 나쁘진 않지만 아주 맛있진 않고 가볍게 좋은 그런 식당입니다 ^^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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