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에 해당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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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어시장 방배점

Travel/맛집|2024. 2. 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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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가 가고 싶지만
너무 멀고 시간도 없어서
가까운 곳에서 바다의 맛을 느끼기로 했다.

가성비도 좋은 속초어시장 ㅋㅋㅋ

사당역에서 도보로 가깝다.

겨울이라 대방어, 석화가 좋을때다.

남성분들께는 대방어와 생굴을 추천한다.
가격도 가성비 좋다.

내부도 넓직하고 깔끔하다.
커플들도 오지만 여성분들보다는
주로 나이드신 남성분들이 많이 오신다.

메뉴판인데 나이가 드니
글씨가 잘 안 보인다 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다.

밑반찬 두개

물, 주류 등 셀프이고
반찬도 셀프 리필이다.

알밥 7,000원

커다란 뚝배기에 알과 야채,김가루, 깨를 아낌없이 쏟아부으셨다.

미역국  안에 홍합이 4개나 들어있었다.
홍합미역국이라니 넘 좋다.

알밥을 쓱싹 비벼서 한입 먹으니 아주 맛있다. 누룽지도  살짝 눌어서 바삭하고 알과 야채가 푸짐해서 좋았다.

해물라면 6,000원

커다란 그릇에 나온다. 홍합이 있어서 짬뽕같은 비주얼이다.
커다란 새우와 조개, 콩나물 등도 들어있다.
국물이 얼큰해서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말아먹었다.

인당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푸짐하게 잘 먹었다.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다음에는 대방어나 회를 도전해도 좋을것 같았다.

장점은 가성비 좋고 인심이 좋다는거~

새해가 되어 마음의 여유가 없다가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렸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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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맛집] 서울정 양평해장

Travel/맛집|2022. 4. 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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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파스텔시티 뒷쪽에 방배동 두부집이 없어지고 이곳에 양평 해장이 새로 생겼다.

개업을 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가보았다

 

▼ 서울정 양평해장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16

       사당역 11번 출구서 115m

 

영업시간: 새벽6시~오후10시 (새벽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메뉴: 대표 ☆양선지해장국 10,000원 곱창전골48,000원

       사골곰탕12,000원 수육전골40,000원 내장탕12,000원 소내장볶음29,000원

 

가마솥 끓인 육수와 갓 지은 약수 솥밥이 나온다고 해서 그 맛이 궁금했다.

개업하자마자 꽃과 화환들이 많이 들어왔다.

입구의 모습이다.

개업하자마자 갔는데 손님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있다.

양평해장이라인지 중년이나 나이드신 분들이 식사하고 술한잔 하러 왔나보다.

메뉴판이다.  해장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못 먹는 선지가 들어가서 패스~!

곱창을 좋아해서 내장탕 먹으려니까 곱창빼고 다 들어갔다고 해서 패스~!

그래서 무난하게 사골곰탕과 불고기뚝배기를 주문했다.

40년 경력의 명인 쉐프가 요리하는 해장국집

김진민 조리 명인은 47년간 갈비 한분야만 파온 대가이며 대표적인 한식 전문점 강강술래의 총괄 쉐프이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선정한 10대 명인으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음식에는 '요령이 아닌 진심이 담겨야 한다'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갈비 대가가 되었다.

 

사골곰탕 12,000원

담백하고 깔끔하며 진솔한 맛이다.

불고기 뚝배기 10,000원

보기는 평범해보이는데 생각보다 달달하고 부드러워 맛있었다.

약수물로 끓이 가마솥밥과 함께 나오니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뚝배가 불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국물에 밥을 비벼서 김치와 함께 먹었다.

가마솥밥, 살짝 누룽지가 생겼는데 구수하다.

요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

김치도 맛있었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했다.

누룽지에 물말아서 김치와 먹으니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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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 맛집] 윤공

Travel/맛집|2022. 3.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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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 맛집 '윤공'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뜨는 줄서는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이 가게는 첫번째 도전했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실패하고 두번째에 성공했습니다.

가게 앞 간판 모습입니다.
메인요리가 육회, 된장 라구, 크림수제비, 닭구이인듯 합니다
라구는 스파게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된장과 스파게티의 조화.. ^^

입구 앞에 예써 줄서기를 통해 대기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앞에 4팀이 대기 하고 있군요.. 시간이 얼마 안걸릴것 같아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가게 전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대체적으로 젊은 손님들이 식사와 술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6시경으로 이른 저녁시간이고 테이블은 5테이블 정도로 매장이 작은 편입니다.

생긴지는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1년 겨울 쯤 ... 지금은 2022년 봄이니 몇달 사이에 맛집으로 손님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매장의 간판- 윤공은 무슨 뜻일까요? 한국식 작은 식당 윤공은 방송3사에 출연한 유명 쉐프와 이태원의 경력 쉐프가 만나 퓨전한식을 합작했다고 합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이고 소스도 수제로 직접 만든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식 비스트로에 이어 중식 비스트로인 '공지안'도 2호점으로 개점했다고 나오네요
이 곳이 맛있으면 중식 퓨전도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한팀도 밖으로 나오지 않는군요 ㅠㅠ
배가 고파서 기다리다 지쳐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에도 자리가 나오지 않다가 집에 도착하고 쉬고 있는데 그제서야 자리가 생겼다고 카톡으로 연락이 오더군요.....ㅎㄷㄷㄷ 줄서기 취소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안가길 잘했다고 다음에는 전략적으로 줄서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주일 후 줄서기 앱인 "예써"를 설치한 뒤 오후5시반에 출발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6시에 식당 앞에 걸어가고 있는데 식당에서 전화가 와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줄서기 성공~!!
메뉴판은 한장짜리로 간결합니다.

메뉴는 이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감자전과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감자전이 아주 바삭바삭하고 위에 치즈가루가 뿌려진 부분은 촉촉했어요.
파란색은 쪽파, 검정색은 올리브인데 느끼함을 없애주고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 테이블 셋팅 모습이예요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이 주방과 카운터이고 왼쪽은 출입구입니다.

테이블이 크지 않습니다. 가게 안에서 바라 본 밖의 풍경 모습이예요

먹기 좋게 잘라서 먹는데 정말 가볍고 바삭하니 맛이 좋아서 금새 먹게 됩니다.


두번째 메뉴인 크림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크림소스 위에 계란 노른자와 치즈가루, 영양부추, 안에는 수제비와 마늘쫑이 있는데 저는 마늘쫑이 참 맛있더라고요~ 저 위에 빨간 가루가 매콤해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크림 수제비 18,000원

비주얼도 예쁘고 단아하네요

잘 섞어서 먹으라고 하셔서 소스를 골고루 섞어서 먹었어요. 맛있네요~^^

수제비가 얇은데 쫀득해서 맛있습니다. 저는 식사용으로 먹었지만 술안주로도 좋을것 같긴 하네요.

잘 먹고 계산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 계신 직원분이 참 친절하셨어요.

* 장점: 사당역에서 도보로 가깝고 가게도 작지만 아기자기 예쁘다
무엇보다 음식들이 정성이 있고 재료와 맛 모두 훌륭하다.
친절하고 깨끗하다.

* 단점: 식사보다 술을 마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너무 길다.
또한 가게가 작고 협소하며 테이블 간격이 좁은데 술 마시는 손님들이 큰 소리로 웃고 떠드니 정말 시끄러웠다.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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