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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홍천 보나페티(대전 근교), 키즈존, 놀이방

Travel/맛집|2021. 8.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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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홍천은 처음입니다.

맘카페에서 아이와 가기 좋은곳 추천 글이 있어

휴일에 신랑과 사랑이랑 같이 가기로 했답니다.

 

저녁시간때라 갈만한 데가 있을까? 하다 

첨 와봤는데 고속도로 막힘이 없어 30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

 

저녁시간에 온 만큼 구경할 곳에서

집중적으로 쉰 다음

저녁식사 하러 왔습니다.

보나페티

 

풍미당 물쫄면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6시가 마감시간이였네요 ^^

 

고민할 것 없이 신랑이 고른 보나페티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옆자리에서 계속 맛집을 알아봤건만 

사실 신랑은 이미 네비 찍고 보나페티로 가고 있었답니다.

저만 고민했더랬죠~ㅡ.ㅡ;;

 

전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집으로 가고 싶었답니다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아래도 식당이 있는데 식당 근처 조경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가을하늘 청명하고

숨쉴때마다 바람 내음이 참 산뜻한 곳입니다.  (옥천이요 ^^)

여기군요~ 오른족은 불이 꺼져 있어서 영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왼쪽으론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베란다에서 식사하는 것도 꽤 좋을 듯 합니다. 

하~

입구에 작은 인형과 인사하고 들어갑니다.

실내 쾌적하군요~

왼쪽으로 베란다도 있구 뒷편으로도 좌석이 있습니다. 

어디서 조리를 할까? 싶을 정도고 그냥 카페 느낌입니다 ^

 

자리를 착석하려는데,,,

키즈존으로 안내해 드릴까요? 합니다.

 

2층인가?

우선~" 네~" 하고 따라가 봅니다.

 

우리 사랑이는 그다지 소란스럽지 않아서 일반석에서도 가능한데,,,,키즈존으로 가야할까? 고민해 봅니다. ㅋㅋ

ㅋㅋㅋ

그러나

요~ 놀이방 보는 순간 끝났습니다.

 

4살 아이에겐 다소 아기자기 하지만, 이것저것 없는거 없는 놀이방을 보더니

사랑이는 배고픔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

신발을 살포시 벗어서

신발장에 넣고는 

그저 행복해 합니다~^^

 

엄마도 같이 와~!! 하며 손짓하는 사랑이에게

"아이들만 들어가는 거래~" 얘기하고

저랑 신랑 또한 자유롭네요 

 

키즈존에 마련된 자리도 꽤 괜찮습니다. (옆으로 단체룸이 2개나 더 있습니다.)

이 넓은 곳에 저희만 있어서 

더욱 편안했답니다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 구성 좋네요 ^^

허나 저희는 주말, 저녁시간대 와서,,ㅎㅎ 다른 메뉴를 골라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해산물 파스타로 정했습니다.

 

어머나

주문하자 마자 식전빵과 샐러드가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기대도 안했는데,

풍성한 샐러드에 식전빵까지 ~ 

이 곳 넘흐 맘에 드는데요 ^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ㅋㅋ 샐러드

완전 건강해지겠습니다. 야무지게 먹어야 겠습니다.

사랑이가 좋아하는 토마토도 싱그럽습니다.

 

음식이 한개씩 나오는데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커다란 집게가 같이 나왔습니다.

 

해산물들이 참 실한데,,

위에서 사진 다시 찍어볼꼐요^

 

 

여기 해산물 정말 최고입니다.

오징어가 원래 맛나잖아요~
그 맛있는 맛

그 이상입니다.

신선도가 엄지척이예요~^

오징어에 칼집도 예쁘게 내셨는데,,

부들부들하니 아주 부드럽게 조리되었답니다.

토마토 소스 듬~뿍에

넓적한 오징어, 큼직한 새우

정말 최상품을 사용하시는 듯 합니다.

작은 꽃게도 한마리, 홍합까지

 

파스타 먹으며 "여기 맛있다~!" 했더니

절대미각 우리 신랑도 "괜찮은데~" 하며 먹습니다.

최고라는 뜻입니다.

(이런 리액션 정말 1년에 몇 번 못 봅니다 ^)

 

그 다음은 고르곤졸라 피자죠??

보이세요?

여긴 정말 끝났습니다.

패스츄리 도우라니요~

제 취향입니다. 제대로 제 취향입니다 ㅠㅠ

 

피자 가격이 만원대였는데,,

패스츄리 도우에 , 눅직한 치즈가 그득합니다~

 

이 피자맛은 다 아시잖아요~

바로 그 맛인데,,

도우에 버터향이 가득~ 고소하고,,

치즈가 꽉 채웠습니다.

 

ㅋㅋㅋ

아까 메뉴판 보신분 계실텐데,,,,ㅎ

커피 저렴했던 거 보셨어요?

 

아메리카노 3,500원 이였거든요 (아이스아메리카노 4천원)

이걸 그냥 패쓰할 신랑이 아닙니다.

 

아까 메뉴판을 정독하시더니

아메리카노 2개 시킬까? 그럽니다.

 

전 오늘 3끼를 모두 사 먹었기 때문에 ㅋㅋ

(아침은 어제 사온 빵으로, 점심은 치킨 배달)

이 정도면 호사스럽노라~ 충분하다 했습니다.

 

그래서 신랑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주문하려 했더니?

헉~

후식 커피시죠? 그럽니다.

,,,,

"후식 커피는 얼마예요? 물어보니

무료라고 하십니다. ^^

ㅋㅋㅋ

저 입꼬리 올라갔습니다.

 

당연 2잔 시켰죠~

 

이날 우리 사랑이는 저녁은 안 먹었다고 합니다. ㅎㅎ

사랑이가 좋아하는 새우랑 토마토랑, 그리고 파스타 조금 먹긴 했는데

놀이방에서 논 기억만 있나 봅니다~ 

집에 가면서 "엄마~! 여기 또 와도 돼? 돼? 하며 계속 확인합니다.

 

그네 뒷편에 주방놀이 있거든요~

여기 주방기구들이 다채로와서 더욱 좋았나 봅니다.

 

이날 그네, 기타,  미끄럼틀, 공룡인형 등 한번씩은 다 가지고 놀았습니다 ^^ 

 

엄마, 아빠는 기분 좋게 식사하고

아이는 키즈카페 온 느낌입니다. ^^

 

아주 짧은 시간 다녀왔는데,,,

정말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충북 홍천이였습니다.

 

식사말고,

나들이는 어딜 다녀왔냐구요??

연꽃이 가득한 곳이였는데,,,정식 명칭은 잘모르겠구요

육영수생가로 네비찍고 다녀왔 습니다.

이건 내일 이어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좋은저녁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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