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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점유율 1위기업, 농우바이오 주가전망

Finance|2018. 11.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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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는 1981년 농우종묘사로 설립된 기업으로 약 30여년간 종자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습니다.2007년도에는 (주)농우그린텍을 인수한 이후에 상토, 비료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종자사업이 85% 상토사업이 1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고에서 알 수 있지만,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의 산하에 있는 계열사로서 농협과의 시너지가 차츰 발현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흑토마토<출처: 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는 종자사업부문에서 국내점유율 25%로 1위를 하고 있는 기업이며, 후발로는 몬산토코리아, 동부판한농 등으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몬산토는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기업으로 28억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의 성장률을 낙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몬산토가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이지만, 후발로서 파이오니어, 신젠타 등의 점유율과 양분하고 있기 때문에 농우바이오의 신품종을 기반으로 한 시장개척전략은 낙관적으로 보입니다.


농업산업은 1차산업으로서 내구재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생명공학분야 등과 접목되면서 6차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앞다퉈서 농업분야를 육성하고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향후 식량난 파동이 일어나는데 대비한다는 의미보다는 농업분야의 단가상승이 곧 식품단가 상승으로 이어 지기 때문입니다. 가공되기 전의 최초단계인 농작물 생산이 경제향방을 가를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농업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2017년 상반기에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원인으로는 과다한 과징금 부과에 있었습니다. 농우바이오는 대기업이 아니기에, 해외진출에 따르는 187억원의 과징금 부과는 영업이익에 웃도는 금액으로서, 단기간의 자금압박을 직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후에, 남북대화분위기와 북미대화에 따른 남북경협 수혜주로서도 꼽히면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시점으로 급등세를 보여주었으나, 거래량이 급속도로 하강과 함께 전체 시장의 하락으로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종묘업계 시장의 축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지만, 지속적인 R&D, 지배구조 개선 등의 이유로 농우바이오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농우바이오의 매출액은 2015년 189억원, 2016년도 1030억원, 2017년에 1044억원으로 최근들어 성숙기에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당기순이익이 93억원을 달성하면서 적자에서 흑자전환하였습니다.



2018년도의 매출액은 지속적인 종자산업개발을 발판으로 전년도 매출액은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우바이오는 한국 내수 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지에 적합한 종자개발을 통해 해외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사드의 영향으로 한국기업데 대한 입지가 나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점차 나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곡물재배 면적이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인도시장에서의 성장성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시장 1위의 기업입니다. 기업이 호황이 되어야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농업시장자체의 성장이 주가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농업분야는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농우바이오의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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