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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MMORPG, 달빛조각사 마법사 100렙 달성리뷰

App|2019. 11.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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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10일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게임인 달빛조각사를 직접 플레이해서 100렙을 달성한 후기에 대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달빛조각사는 500만명이 읽은 인기 웹소설인 달빛조각사를 원작으로 하여 출시된 게임입니다.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는 리니지/바람의나라/문명의나라/아키에이지를 개발한 송재경 대표가 참여한 게임으로 더욱더 큰 기대감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달빛조각사의 웹소설 스토리를 최대한 구현한다고 하니, 웹소설을 한번 보시면서 플레이 하신다면, 스토리를 이해하시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면서, 현재 200만명이 플레이하는 게임인 달빛조각사의 유저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달빛조각사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며, 처음시작하시면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구성된 게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픈 초창기에는 유저수가 많아서 대기를 하고, 버그도 꽤 있었지만 현재는 V4가 출시되고 리니지M2 출시가 앞으로 다가 오면서 유저수는 일부 줄어든듯 합니다.

 

 

달빛조각사의 캐릭터는 현재 5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사/마법사/궁수/성기사/무직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중에 무직은 캐릭터를 고민한다기 보다 향후 퀘스트를 통해 조각사로 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조각사 하실분은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전사는 양손무기를 사용하면서 근접전을 주로 하는 캐릭터이며, 현재까지의 업데이트 상황에서는 전반적으로 PVP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법사는 마법을 사용하며, 궁수는 주로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딜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펫을 키우는 소환형태의 게임플레이를 선호하시면 궁수가 좋을듯합니다.

 

성기사는 힐러역할을 하면서 한손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아직 파티플레이가 많지 않아 역할이 크지는 않은 편입니다.

 

조각사는 물리/마법/소환마법을 동시에 구사하는 케릭터로, 게임제목이 달빛조각사인만큼 스토리를 알고 계시는 분은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을 까합니다.

 

일단, 무난하게 하기 위해서 초반플레이를 하기 좋은 마법사를 선택하여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마법사를 육성하여 101레벨을 만든 상황입니다. 일반적인 MMORPG와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통해서 캐릭터를 육성시켜나가는 시스템입니다. 캐릭터와 함께 몬스터도 매우 아기자기 합니다.ㅎㅎ

 

퀘스트는 메인/지역/서브/히든/의뢰/축제 퀘스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이할만한 것은 보통 메인퀘를 진행하다 렙업을 위해서 던전에서 렙업을 하지만 달빛 조각사는 필드몬스터의 효율이 좋아 노가다 성격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브퀘스트로 지역별로 반복퀘를 만들어 다소 지루하지 않게 하고자 했지만, 아직까지 광렙을 위해서는 필드노가다가 필수인듯합니다.

자신의 레벨 숫자를 누르면 능력치와 칭호, 그리고 버프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치는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1포인트씩 올릴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 자체적으로 추천스텟을 알려줘서 선택하기 쉽게 해주고 있습니다. 칭호는 특정퀘스트나 미션을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지만, 캐릭터 옆에 글자가 붙는 것이외에 칭호에 따라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버프는 음식/물약/마법/조각상 등을 통해 얻는 버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 MMORPG와 마찬가지로 특정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업적보상과 함께 출석, 접속시간 등에 대한 보상이 많이 있습니다.

 

달빛조각사의 던전시스템은 요일던전, 혼돈의 입구, 미르칸 탑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요일던전은 요일별로 경험치/골드/무기마법주문서/루나리움/스킬북/방어구강화주문서/깨우침의정수(스킬승급재료)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요일던전은 자신의 레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으며,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이며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몬스터가 떨구는 퀘스트 아이템을 습득하는 방식입니다.

혼돈의 입구 던전은 입장권 소지할 경우에 들어갈 수 있는 던전으로 입장권은 각종 보상이나 몬스터를 처치하면 간간히 얻을 수 있습니다.

 

혼돈의 던전은 레벨별로 진입할 수 있는 던전이 정해져 있으며, 동일 던전도 난이도인 쉬움/보통/어려움에 따라 나누어 집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으며, 확률은 꽤 드랍율이 높은 편입니다.

 

혼돈의 입구 던전은 층별로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다음층을 올라가면서 최종 던전 보스를 클리어하는 형태입니다. 비교적 입장가능레벨보다는 10렙정도는 높아야 클리어 하기 쉬운 편입니다. 

 

길을 찾아가면서 클리어 하다보니 보통 10분 이상씩은 소요되며, 모든 던전내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더라도 높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렙업을 위해서라도 클리어가 필요한 던전입니다. 혼돈의 입구 던전에서는 중간중간 장애물이 있어 조심해서 진행해야 해서 약간의 수동으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달빛조각사의 착용장비는 던전, 필드, 퀘스트 등에서 나오지만, 영웅등급장비 대부분은 필드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얻은 비중이 큰 듯합니다. 꾸밈옷은 외관상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꾸밀 수 있으며, 투구는 선택적으로 감출 수도 있습니다.

 

장비자체는 티어 1~3등급까지 있으며, 티어가 올라갈수록 옵션이 더 좋은 듯합니다. 장비강화는 축복받은 무기 및 방어구강화주문서 및 일반 무기 및 방어구 강화 주문서로 할 수 있으며 축복받은 주문서는 1~3랜덤 강화됩니다.

 

강화 실패시에는 1등급이 내려가기 때문에 높은 등급에서는 등급하락을 방지하는 강화보조제를 반드시 구비하고 강화하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보통 7강화까지는 보조제 없이도 무난하게 가능한듯합니다.^^

 

다음으로 마법사 기준 스킬입니다. 전투스킬과 지속스킬로 나누어 지며 전투스킬은 4가지 스킬창에 넣어서 사용하는 형태이며 지속스킬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특별한 액션없이도 사용되는 스킬입니다.

 

플레이 스타일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딜레이가 긴 스킬은 보면서 답답해서 딜레이가 짧은 스킬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스킬도 자동플레이로 돌렸을 때 마나를 적게 먹는 스킬도 필요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스킬 레벨이 10이되면 스킬을 승급시킬수 있으며, 전투스킬은 마법사용 외형이 바뀌면서 액티브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킬레벨은 필드몬스터나 요일던전, 보상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자동전투를 진행하다보면 꽤나 많은 장비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상점에 팔아서 골드를 얻을 수도 있으며, 장비를 특화하여 전투력을 올리거나, 그리고 장비를 분해하여 제작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중에 얻거나, 제작을 통해 만들수 있는 음식과 물약은 캐릭터의 특성치를 대폭 올려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수적인 소모품입니다.

 

게임플레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배고픔상태에 이르게 되면 이속이나 공속이 느려지며, 그때그때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며, 물약은 이속과 공속을 20~30%가량 올려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스레이드입니다. 보스레이드는 레벨별로 나뉘어져 보스에 도전할 수 있으며, 보스레이드를 클리어하면 왕국의증표, 보상상자, 골드 등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보스레이드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협공하여 처치하는 방식으로 시간대별로 출현하게 됩니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비교적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달빛조각사 모바일 MMORPG게임의 전반적시스템과 내용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고도의 그래픽이 요구되지는 않기 때문에 휴대폰으로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끊김이나 딜레이가 많이 않고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서버초기에는 창고버그라던지, 거래소 오류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지만 지금은 비교적 안정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듯합니다. 본 포스팅 이외에도 1:1데스매치가 가능한 투기장, 결투장, 거래소 시스템 등은 장점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렙업이 빨라서 캐릭터의 성장을 느낄 수 있으며, 과금없이도 100렙달성에 문제없던점을 감안하면 요즘 무과금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것이 대부분의 게임인데 무과금으로도 드롭율이 높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직까지 유저들간의 파티플레이를 통해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다소 없는 듯하며, 노가다 성으로 컴퓨터나 휴대폰을 장기간 방치해야 한다는 점은 순수하게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이상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100렙 달성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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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시장에서 사업다각화 중인 라이브플렉스 주가전망

Finance|2019. 5. 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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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브플렉스는 1977년 텐트 및 아웃도어 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라이브 플렉스의 매출구성은 기업의 주력사업인 텐트사업이 93.0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대사업, 게임사업 등의 비중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만 하더라도 관광지 및 지방 곳곳에 캠핑장이 들어서면서, 캠핑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에, 라이브플렉스의 주력산업인 텐트 사업의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지속적으로 경쟁자가 진입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텐트시장에서 국내의 기술력은 전세계 시장의 점유율을 70~80%에 이르는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품목중에 하나입니다.

요즈음의 텐트트렌드는 다양한 용도에 맞춘 기능성 텐트, 간편하게 텐트를 펼칠 수 있는 원터치 텐트 등 다양한 방면으로 텐트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의 텐트판매 방식은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를 납품하는 형태로 ODM생산방식으로 납품되고 있습니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미지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전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 국내고객사(출처: 라이브플렉스)

라이브플렉스의 큰 사업부문 중의 하나가 게임산업입니다. 게임산업에 진출하여 온라인 게임에 진출하였으나, 큰 이슈를 남길만한 게임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한 상황이며, 판권계약을 통해 가장 최근 출시한 모바일RPG게임인 노블레스M또한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는 아직 부족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게임사업부를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종속회사인 (주)바이너리즈를 통해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게임시장에 대한 성장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게임콘텐츠의 활성화가 아웃도어 캐릭터산업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 고부가가치를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이브플렉스의 주가는 지난 1년간 하락이후에 올해 2월 경남제약 인수에 나서면서 점차 상승하는 추세에서 금번 경남제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바이오제네틱스와 라이브플렉스의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급등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컨소시엄 두기업모두 현재로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기업으로 경남제약 인수를 통해 라이브플렉스의 경우에는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낮은 상태에서 이슈에 따라 매수세 유입이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큰 관심을 보여주지 못해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기에 하락세를 보이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의 매출액은 13년도에 586억원에서 지속적으로 매출규모나 낮아져서 18년도에선 33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작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억, -39억원으로 적자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업실적이 적자전환하였음에도 주가는 비교적 적은 하락폭을 나타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출 및 영업이익 실적이 줄어든 배경에는 텐트산업에 있어서의 경쟁자진입에 따라 수익성 하락과 함께 신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은 지속되는 잠재적 경쟁자또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성장에 한계를 부딪힌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아웃도어 산업을 통해서 지금까지 성장한 기업이나, 현재 해당부문의 실적악화를 겪으면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발굴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기진출한 게임산업을 포함하여, 가상화폐 거래소 GPA코인 그리고 제약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자를 통해 진출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경남제약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또 한번의 거래량 매집이 예상되는 시기이나, 최대주주가 된 이후 단순 투자에서 그칠지, 기존사업과의 연관성을 도출할지에 대한 경영노선의 방향에 따라 향후 주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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