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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섭지코지를 다녀왔습니다.

Travel/여행|2020. 12.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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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섭지코지를 다녀왔어요~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기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섭지코지란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로 코지는 제주도 방언으로 곶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붉은 화산재와 기암괴석 등은 전형적인 제주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등대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과연 기가막힌 섭지코지의 해안절경이 바로 코 앞에 펼쳐집니다.


제주의 초원과 새파란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 멋진 곳이었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서 같이간 친구랑 바다 내음도 맡아가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바다와 구름과 자연이 자연스럽에 어울러져 산책의 즐거움이 있습니다.ㅎㅎ 

 

산책하다 보니 선녀바위에 대한 유래도 볼 수 있네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에게 반한 동해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100일 정성이 부족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슬픔에 빠진 그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그 자리에 선채로 돌이 되어 버렸으며, 사랑을 이루지 못한 용왕신의 아들의 애틋한 마음때문인지 선돌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한 자녀를 얻을 수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제주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는 기분이 상쾌해지니 좋네요.

 

따스한 봄날에는 유채꽃을 볼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12월초 겨울이라서 그런지 유채꽃을 볼 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억새풀이 자라나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바람이 약간 차갑고 추웠지만 산책로를 걷다보니 추운줄도 몰랐습니다.^^ 


오늘 와보니, 예상외로  섭지코지는 드넓어서 확트인공간에 마음까지도 열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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