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바베큐 하기 좋은 대천 숨펜션 숙박후기
조용한 곳에서 힐링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최대한 가깝고 한적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요즘은 사진기술이라고 해야 하는지?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숙박 업소 사진이 넘나 화려하여서 실물과 다른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리뷰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사진 보자 마자 사진빨 일수 없었습니다.
오~!!! 좋네~!!
했습니다 ^^
펜션 복층 중에 계단이 위험한 곳을 몇번 봐서 복층말고 단층을 선호하지만, 그런데 이곳은 복층인데, 괜찮아 보였습니다.
입구 사진은 딱 이렇습니다.
오~~
이 동네서 가장 뽀대나는 건물입니다.
밤에도 조명이 예쁘게 들어옵니다.
차를 주차하면서 우와~~ 해주고 기분 완전 업되네요.
네~ 펜션 방구석에서만 지내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정면에 보이는 2층입니다. 베란다도 있습니다. ㅎ (베란다에서 바다도 보였습니다^)
문이 자동문이라~ 짐 들고 들가기 편합니다.
ㅋㅋ 1층 사진 패스, 2층 방 숙소?입니다.
사진에 다 안 담기는게 안타깝네요.
방은 상당히 넓고 쾌적합니다.
인테리어며 구조는 한참동안 바라보게 될 만큼 맘에 쏙 들었습니다.
공간활용 잘한 미닫이 문 화장실, 걸터 앉기 좋았던 계단식 침대방, 층고 높은 유리창, 호텔 회의장에서나 볼 듯한 탄탄하고 길다란 커텐, 원목 식탁 밑에 깔아놓은 카페트, 나무옷걸이가 무심하게 걸려있던 북유럽식 옷걸이, 모던하고 화사한 조명이 넘 맘에 드네요~
안쪽으로 주방, 칼 가위, 그릇, 컵, 전기압력밥솥, 커피포트, 세제, 수세미 다 있습니다. ^^냉장고 위로는 빨래건조대도 놓여 있네요.
바닷가 근처다보니 젖은 옷을 널 곳을 마련해 둔 모양입니다.
미닫이 문 ~ 넘 괜찮죠?
제가 중문에 관심이 많은지라~
오래된 구축에 중문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설치함 되겠구나~ 하며 한참 쬐려봤습니다.ㅎ
자~~ 화장실입니다.
운동장만한 화장실 나왔습니다. ㅋㅋㅋ
거울, 수전, 어메니티 고급지네요~
수건도 톡톡합니다.
개인적으로 샤워기 보다 욕조를 좋아라 하는데,,, 수압이 좋아서 ok입니다.
멋진 원목 식탁인데 윗면이 많이 긁혔네요~ ㅎ
특이하게 탁상 거울도 있고, 오른쪽엔 생수가 3개 놓여 있네요~
오자마자 저녁시간입니다.
바베큐 예약을 했습니다. 2만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내겨갈 때 난간에서 보니 좋네요~
조명 넘 좋아요~
낭만감성 차 오를듯 합니다. ㅎ
사장님이 불 피워놓으셨다고 했는데,,,어디인가요?
밖에는 분리수거 장이 있습니다.
소고기로 시작해서 건너편 마트에서 새우 한판 사서 클리어 하고 벌써 끝냈습니다.
먹는 사진 고런거 찍을 틈도 없네요..
불은 활활 피워져 있었고, 식탁에 비닐 깔려 있고, 장갑, 집게, 가위, 나무젓가락, 일회용 큰 대접시 2개, 개인접시, 등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 먹고~ 사사삭 분리수거 한 후에, 불 위에 뚜껑을 덮어 마무리 하고 찍어봅니다.
이제보니 양념도 있었네요 ^^
햇반을 가져오셨다면 카운터 옆에 전자렌지 있습니다.
카운터? 라고 해야 하나요? 이 앞은 카페처럼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물건 보관함도 있고 담요도 있고, 썬글라스 무료대여 라고도 써 있네요~
아~ 복층인데 2층을 소개 안했네요
2층입니다.
침구가 1개 더 놓여 있었는데,,인원이 많으시면,여기서 자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층고가 높습니다. 성인 남성 머리 닿고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높~습니다. ^^
그간 다녀본 숙소?가 다들 맘에 들었는데,,,,
이번에도 성. 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