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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렁크는 전자식으로 수동으로 여는 구조가 아닌 번호판 뒤쪽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닫힘 버튼을 눌러서 닫는 구조입니다.

강제로 닫게 되면 고장이 날 수도 있으며, 밀려서 빠른 속도로 닫혀서 손이 다칠 수도 있으니 강제로 열거나 닫아서는 안되는 구조입니다. 트렁크가 갑자기 낮게 열린다고 해서 손으로 강제로 여시는 건 안됩니다^^(모델/연식에 따라 상이합니다.)

트렁크가 많이 열리지 않는 상태이라면 트렁크 열림제한 기능이 설정된 경우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높이가 낮은 기계식 주차장에서 트렁크가 높게 열려서 파손될 위험이 있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트렁크열림제한 기능입니다.

트렁크 높이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차종은 2020년식 벤츠 차종이며, 이후 차종은 거의 비슷할 듯하며, 이전 벤츠 차종의 경우에는 트렁크 버튼 조작으로 하는 방식이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트렁크 높낮이 낮게 설정하기

1. 디스플레이의 홈버튼을 눌러서 차량 설정창을 눌러 줍니다.

2. 설정창의 상단메뉴 중에 차량-트렁크 열림 제한을 켜주도록 합니다.

3. 트렁크를 열어 주시면 절반만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의 높이가 협소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이런 기능을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이사나 많은 짐을 운송하실 때 트렁크를 열고 갈수 밖에 없을 때 이렇게 낮은 높이로 운행하시는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높낮이 높게 설정하기

1. 기능 설정시와는 반대로 디스플레이 상에서 설정-차량-트렁크 열림제한 기능을 해제해주도록 합니다. 디스플레이 상의 차량 그림에서도 트렁크가 열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된건지 해제된 건지 모르시는 분은 그림을 참조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2. 트렁크를 열어보시면 아까와는 다르게 번호판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이 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렁크가 갑자기 절반만 열릴 때는 트렁크 열림제한 기능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벤츠E클래스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방법

스마트 키의 배터리가 소진되면 일반적으로 차량을 작동시키거나 문을 잠그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다 떨어진 경우 스마트 키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 키의 배터리가 소진되었거나 약해졌다면, 차량 내부에 있는 디스플레이나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배터리 부족을 알리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알림창이 나온다면 무시하지 마시고 미리 스마트키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 키의 배터리가 소모되면 키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벤츠 스마트 키의 배터리는 CR2025 및 CR2032나 유사한 종류의 리튬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1. 먼저 연결된 열쇠고리 및 가죽케이스를 벗겨주도록 합니다.

2. 스마트키의 뒷면에 보시면 작은 홈을 눌러주신 상태에서 검정색 케이스를 뒤로 밀어주시면 케이스를 벗길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키의 오른쪽 편에 보시면 +,-로 표기 되어 있는 측면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위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손톱을 넣거나 일자드라이버 정도를 넣어서 뒤로 빼주도록 합니다.

4. 완전히 빼주시면 배터리가 들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평평한 면과 배터리 케이스가 맞닿도록 극성을 확인하여 새 배터리를 넣어 주도록 합니다.

5. 장착한 상태에서 뒤집어서 역순으로 넣어주도록 합니다.(배터리가 아래로 가게끔)

6. 커버를 닫아 주시고 테스트를 해보시면 정상교체 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운전을 주업무로 하시거나 영업 등 차량으로 출장이 많으신 분들이 사용하실수 있는 운전석 핸들장착형 거치대입니다. 차량내에서 독서를 하시거나, 긴급한 연락으로 업무를 봐야하는 경우에 노트북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거래처에서 급한 연락을 받게 되면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데 차량내에는 책상같은 장치가 없다보니 자판을 두드리거나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서 휴게소 벤치나 카페를 찾게 되더라고요.

시중에 몇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간간히 쓸거라서 1만원 이하의 저렴한 제품중에서 괜찮은 제품을 찾았네요. 1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들도 있고, 유사한 가격대도 있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활용성이 떨어질듯 해서 비교적 사이즈도 큰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은 심플하기 플라스틱 형태 구조로 핸들에 끼울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책이나 노트북 등을 올려두는 면은 탄성이 없는 편이고 측면에 끼우는 쪽은 잡아줄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고 약간 휘어질 수 있도록 탄성이 있습니다. 중국제품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견고해서 쉽게 부러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면은 식사용으로 도시락과 물정도를 올려놓을 수 있는 면과 뒤집으면 노트북이나 책을 독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거치대 장착방법

이제 차량 핸들에 한번 끼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용된 차량을 벤츠차량이며 핸들모양별로 상이할 수는 있습니다. 핸들커버가 씌워져 있다면 벗겨주셔서 장착하여야 합니다.(핸들이 비교적 얇은 구조라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1. 핸들방향에 맞추어 1/4지점에 그대로 밀어 넣어 줍니다.

2. 꽂은 상태에서 앞쪽 고리모양을 핸들바깥쪽으로 고정시켜줍니다. 이상태에서는 거치대가 사선으로 올라온 모양이 됩니다.

3. 아래로 밀어주어서 일직선으로 고정시켜 줍니다.

노트북 사용시에 노트북을 올려 놓아 주시면 조금 넘치기는 하지만 크기는 거의 맞는 듯합니다. 노트북은 14인치 정도면 알맞게 들어가는 듯하고, 15.4인치정도 크기면 마우스사용은 조금 어려울 크기인듯 합니다. 

거치대사이즈는 41.5cm * 27.5cm정도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거치대가 약간 텐션이 있지만 너무 밀리지는 않는 정도라서 아주 적당한 듯합니다. 손을 올려놓더라도 무게때문에 빠지는 경우는 없는 듯합니다. 

다음으로 차량에서 독서를 하는 경우에 책이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에는 필기구를 거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자동차에서 공부를 하시거나 독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듯합니다. 

반대로 뒤집으로 식사를 하시는 용도로도 활용하실 수 있으며 도시락을 얹어 놓고 물을 꽂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치대가 너무 크면 움직임이 어렵고 너무 작으면 활용성이 떨어지는데 아주 적당한 크기에 품질이 우수한 듯합니다. 모서리 라운드처리, 미끄럼방지표면, 장착구조 등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차량을 정차 및 주차하신 상태에서 사용해주셔야 안전사고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