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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강남에서 모임을 가졌다.
아티스트랩 강남에서 테크닉수업을 마친뒤 강사들과 근처에서 식사를 했다.
주차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강남역 어글리스토브로 갔다.

식사하고 차마시니 주차비는 몇만원 나왔는데 카페에서 받은 2시간 쿠폰 적용하고 만원을 냈다.
차없이 지하철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어글리스토브 강남점 모습

골목에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니 샹들리에와 따뜻한 분위가 반겨준다.

테이블도 여유있고 주말인데도 좌석이 넉넉하여 편안한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베스트세트를 주문했다.
(2~3인용) 59,900원

먼저 음료 2잔이 나왔다.

망고 패션 프루츠 에이드 5,900원
선 라이즈 티 에이드 5,900원

에이드를 마신 후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하다는데 블로그쓰다가 알았다
에구~ 아쉬워라 ^^;

칠리 쉬림프&아보카도 샐러드 16,900원

아보카도가 부드럽고 꼬치에 꿰어 구운 새우도 맛있었다.
샐러드와 소스는 평범한 맛이다.

비주얼이 예쁘다.

소스는 짤수도 있어서 한번에 붓지않고 조금씩 부어서 마셨다.

두번째 메뉴가 나왔다.

사천 쉬림프 크림 파스타 16,900원

사천이라 매콤한 맛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아 좋았고
같이 나온 빵이 부드럽고
파스타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맛도 좋고 보기도 좋아요~

어글리스토브는 지점이 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제일 맛있었던 메뉴를 꼽자면
요 파스타같아요~~
매콤고소해서 입에 딱 맞더라고요^^

마지막 메뉴는 스테이크죠 ㅋㅋ
안창&치킨 스테이크 22,900원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접시 위쪽이 비어 있는데 감자튀김이 튀기는시간때문에 오래 걸려서
따로 갖다주었는데 방금 튀겨서인지
따뜻하고 맛나더라구요

감튀는 오자마자 집어먹느라
따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요렇게 베스트세트메뉴가 59,900원입니다.

어글리스토브에서 맛나게 먹고
강남역 골목을 걸으며 산책했어요.

카페 옆에 포토존이 있네요.
밤이라서 사진이 어두운데
낮에 오면 예쁠것 같아요.

앞쪽 골목길은 복잡복잡한데
뒷쪽 골목길은 요렇게 한산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곳곳에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카페에서 유기농 말차라떼 한잔 마시고
수다떨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디저트 카페에 갔어요~
백화점에도 입점하게 된 구움과자 카페랍니당~^^

점심시간에 윤초밥에 가서 모듬초밥과 모밀세트를 먹었거든요.
먹고나니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더라고요 ㅋㅋ

짜자잔~!!!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디저트 카페예요.
이름이 너무 위트있지 않아요?ㅋㅋ
왠지 맛있는것을 숨겨놓았는데 동생이 몰래 먹는 느낌이예요.

매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늘이 할로윈데이라서 장식을 해놓았네요.

바구니에 쿠키가 담겨 있어요.

살려좀...비 2800원
쿠키이름이 ㄷㄷㄷ

내가 고양이로 보이냐옹 2800원
밤의 제왕 박쥐씨 2600원
마녀주량은 물약한병 4500원

쿠키 이름이 독특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도 있어요.

휘낭시에도 종류별로 있어요.

가게 안은 작고 아담해요.
차를 팔지만 테이블이 없어서
안에서 마실수는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초코듬뿍 스콘 3800원
얼그레이 스콘 3800원

무화과 휘낭시에 2800원
토종꿀 휘낭시에 2800원
츄러스 휘낭시에 2800원
치즈치즈 휘낭시에 2800원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예요.
저희는 쿠키를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종이포장 상자가 귀엽네요.

까눌레가 4가지 맛이 있어서
맛보려고 한개씩 주문했어요.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개당 800원으로 저렴합니다.
4개×800원=3,200원

바닐라, 코코아, 말차, 얼그레이
각각 맛보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각각의 향이 나서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ㅋㅋ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먹었더니
아주 좋네요~^^

구움과자 맛집 리뷰였어요~
좋아요,구독,댓글,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거 안마의자라면서요??

저희 신랑이 '드라마' 에서 나온 체어, 리클라이너라며 갖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 알게 됐습니다.

그냥 리클라이너가 아니라, 안마가 된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제가 공기압다리마사지기 사고 싶다고 했더니~

'사~" 그러면서

세라젬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엥??

거기 가?

같이 갈까?

하다 ~

그 날 정말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지하 주차장이 꽉 찼는데 기계식 주차장 들가기가 어려워 그냥 턴하고 

길가에 주차하게 됐네요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주차딱지? 안 찍힌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현재

아메리카노 1,000원 행사 하고 있구요~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안마기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서 세라젬 멤버쉽 다운받고, 가입하면 

음료50% 쿠폰 2장도 생겨요 ^

저는 몸 생각해서 쌍화차를 시켰구요

체험 후에 드릴까요?

해서 그러겠다 했습니다.

안마 받으면서 먹을껄 그랬나? 싶었는데,,,

누워 있어야 해서 음료는 후에 먹는게 맞았네요~

체험한다고 했더니 안쪽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낮은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머리맡에 일회용 위생 수건이 있어 청결해 보이네요~

자자~ 이제 안마 시작입니다.

저 공기압 마사지기 살까? 하고 있었는데,,

공기압 다리 맛사지기와 세트라고 합니다.

목 뒤부터 허리에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따뜻한 돌기로 위아래 척추 부위 왔다갔다 지압해주는?? 마사지 인것 같구요

배에도 따뜻한 온열되는 걸 올려주셨어요~

요건 척추 디스크 있으신 분께 좋다고 하십니다.

저는 자세가 좋아선지? ^^

디스크는 없답니다.

그리고 요 스타일은 외할머니집에 놀러가면 있던거라 해봤었거든요~

저한텐 불편함 없이 가뿐합니다.

첨엔 누워서 천정만 보고 있다가,,,

슬쩍쓸쩍 인테리어도 보게 되고,,,

리모콘도 살펴봅니다.

기능이 많다고 하던데,,,,,

시간은 30분 가량 걸렸고,

공기압마사지는 중간에 한번 더 눌러주셨어요~

공기압다리마사지기는 15분 정도면 끝나나봐요~

마사지 끝나고 나오려니 노곤노곤 합니다. 

밖에 카페로 나와 들어올때 주문한 쌍화차를 받았습니다.

이 막대기는 계피 일까요??

남은 쌍화차를 테잌아웃해서 집에 들고 왔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울까 하다

이 계피 있잖아요~

이걸 푹 우리고 싶은거예요...

대추도 노곤노곤 우리구요

압력솥에 물 살짝 추가해서 끓였더니

정말 톡 쏘게 진한 계피맛이 우러나왔습니다. 그 싸한 맛도요 ^^

친정엄마 계신 동네도 세라젬 웰카페 있던데,,

갔다 오라고 하고 싶네요~^^

마사지에,,차에,,

건강을 챙긴듯한 하루가 되었네요 ^ 조금 보람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