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s zziing

공지사항

방명록

미디어로그

위치로그

과자를 사면 내용물 보다

질소가 더 많코

아메리카노를 사면 커피보다

얼음이 더 많고

선물상자에는 알맹이보다

박스크기가 더 크던데,,

그런데,

성심당은 그걸 역전했습니다.

홍보용 사진보다

실제가 더 크고

무게도 압도적 이라고 하네요~ㅎㅎ

오늘은 그 유명한

딸기시루를 사러 가는 날입니다

대전에서 성심당 케잌을 사려면 

성심당 케익부띠끄(은행동), DCC점 (도룡동), 롯데백화점(괴정동)

이렇게 3군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은행동에는 본점과 부띠끄점을 두곳 운영하므로 여러가지 빵을 모두 먹고 싶으면 추천

* 온리 딸기시루만 사겠다면 롯데백화점으로 고고

* DCC 점 딸기시루 나오는 시간이 오전 11시, 오후 4시 이렇게 두차례이며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함

전 딸기시루만 사러 갈꺼라~

토요일 오전 롯데백화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백화점 지하에 주차할 곳이 있을까? 염려스러웠는데,

토요일 11시 30분이 였음에도 자리도 있고 안내요원이 아주 좋은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었구요

엘리베이터에도 이렇게 친절히 성심당 시즌케이크라고 표기가 되어 있네요

지하 1층 누르고 

한산한 가운데,,

저 멀리 줄이 서 있는 사람들이 보여 가 봅니다.

오~

잘 찾아왔습니다.

주말(금,토,일)은 오전 8시부터라고 영업한다고 하시네요

주말이 오히려 케잌 사기에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주방밖부터 안까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딸기 다듬는 모습부터 

케익 만드는 것까지 모두 볼 수가 있습니다. 기다리더라도 볼거리가 있어서 좋을 듯 합니다.

카페 가도 에스프레소 내리는거

우유거품 치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잖아요

줄도 그다지 길지 않았고

케잌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내 차례가 되어 결재하고 적립되는거 얘기듣다 보니 벌써 딸기시루가 나왔습니다.

짜잔~

왜 인지 뿌듯하네요~

한시간씩 기다려도 못 먹는다던 딸기시루를 

이렇게 쉽게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심당은 몇달 사이에 케익매장을 별도로 증설하는 것 보면

추진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곳에서 파는 딸기시루는 한가지 사이즈이며

막내 사이즈라고 합니다.

가격은 43,000원 이구요

자~

이제 오픈해 보겠습니다.

신선한 생딸기

그리고 브라우니 케잌시트

그리고 초코생크림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운데에도 딸기가 콕콕 모두 꽉차게 들어 있습니다

달콤살큼 딸기와 브라우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군요

방금 점심을 먹고 케잌을 오픈한거라~

생일 축하만 하고

고이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을까? 했는데,,

맛있습니다.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 있습니다.

상큼한 딸기와 꾸덕하고 묵직한 브라우니가 맛있는 거였군요

먹다보니

커피랑 먹으면 더욱 맛있겠다..싶네요

ㅋㅋ 커피숍으로 가서

쌉쌀한 커피와 맛나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손님이 오시거나 

특별한 날

선물하기 참 좋은 케잌일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심당 딸기시루 사진 항공샷 올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셔요 ^^

바닷가가 가고 싶지만
너무 멀고 시간도 없어서
가까운 곳에서 바다의 맛을 느끼기로 했다.

가성비도 좋은 속초어시장 ㅋㅋㅋ

사당역에서 도보로 가깝다.

겨울이라 대방어, 석화가 좋을때다.

남성분들께는 대방어와 생굴을 추천한다.
가격도 가성비 좋다.

내부도 넓직하고 깔끔하다.
커플들도 오지만 여성분들보다는
주로 나이드신 남성분들이 많이 오신다.

메뉴판인데 나이가 드니
글씨가 잘 안 보인다 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다.

물, 주류 등 셀프이고
반찬도 셀프 리필이다.

커다란 뚝배기에 알과 야채,김가루, 깨를 아낌없이 쏟아부으셨다.

미역국  안에 홍합이 4개나 들어있었다.
홍합미역국이라니 넘 좋다.

알밥을 쓱싹 비벼서 한입 먹으니 아주 맛있다. 누룽지도  살짝 눌어서 바삭하고 알과 야채가 푸짐해서 좋았다.

커다란 그릇에 나온다. 홍합이 있어서 짬뽕같은 비주얼이다.
커다란 새우와 조개, 콩나물 등도 들어있다.
국물이 얼큰해서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말아먹었다.

인당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푸짐하게 잘 먹었다.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다음에는 대방어나 회를 도전해도 좋을것 같았다.

장점은 가성비 좋고 인심이 좋다는거~

새해가 되어 마음의 여유가 없다가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렸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춥네요.
날씨가 추운 날은 따뜻한 국물이 좋잖아요.
그래서 점심에 샤브먹으러 갔어요.

훠궈,샤브샤브 무한리필
1인분 18,900원이예요.

자리에 착석했어요.
2층이라 바깥 뷰가 보여서 좋네요.

기본상차림이 나오고
이젠 셀프바에서 야채를 가지러 갑니다.

샤브고기. 만두. 월남쌈. 야채. 모두 무한리필로 제공되며 새우만두도 서비스로 드실수있습니다.포장도 가능합니다.

육수는 훠궈와 샤브중에 고르거나
반반으로 선택도 가능해요.

채소와 버섯을 듬뿍 넣고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따뜻한 육수에 야채와 고기, 만두 등을 끓여서 월남쌈에 싸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고 속도 편하네요~^^

추운겨울 모두 따뜻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