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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도 워낙 그래픽이 좋아지고, 영상도 4k이상으로 나오면서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그래픽카드 추가장착은 필수인듯합니다. 

보통 그래픽카드 구매하시면 이런식으로 본체만 들어 있습니다.^^ 오늘 설치해볼 녀석은 지포스 RTX 3060ti 6gb colorful시리즈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어지간한 게임이나 영상,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적정한 듯합니다.

그래픽카드 데스크톱에 설치하기

1. 먼저 본체를 열어주도록 합니다. 기존에 장착된 그래픽카드가 있으시면 탈거시켜주도록 합니다. 메인보드에서 그래픽카드가 장착될 위치를 찾아 주도록 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곳입니다.(램꽂는 곳이랑 비슷하게 생기긴 해서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2. 그래픽카드별로 일부다르기는 하나, 아래 금색으로 된 부분이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슬롯부분이며, 그래픽카드 위쪽 부분에 보시면 PCI-E슬롯이 연결되는 단자가 있습니다. 보통 6~8핀 정도로 되어 있으며, 최근 그래픽카드는 출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로부터 보조전원이 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3. 데스크탑 케이스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이렇게 견고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나사를 돌려서그래픽 카드가 장착가능하도록 해주도록 합니다.

4. 그래픽카드 슬롯 오른쪽 부분에 걸쇠가 있는데, 걸쇠를 오른쪽으로 밀어서 슬롯이 장착가능하도록 해주신 상태에서 그대로 일직선상으로 밀어서 넣어주도록 합니다. 슬롯에 약간 걸쳐놓으신 상태에서 육안으로 확인하시고, 그대로 넣어 주시면 걸쇠가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장착이 됩니다.

5. 그래픽카드의 보조 전원선을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파워서플리이에서 빠져나온 PCI-E케이블선을 확인하시고 그래픽카드에 연결해주도록 합니다. 방향은 그래픽 카드의 위쪽과 케이블위 위쪽방향이 일치되도록 장착해주시면 되며, 반대로 꽂으시는 경우 들어가지 않으니 힘을 너무주지 않도록 합니다. 완전히 결합되면 걸리는 소리가 납니다.

보통 파워서플라이별로 다르지만 6핀와 2핀 조합으로 설치해주시면 되며, 선이 너무 짧거나 포트가 부족하시다면 PCI-E연장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요즘은 연장선을 사는 것보다 파워를 새로 사는게 더 저렴한 듯합니다.)

6. 그래픽카드가 결합된 모습입니다. 고사양 그래픽카드는 발열자체가 높기 때문에 열배출이 용이한 케이스 구조나 별도의 쿨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지저분한 케이블을 간섭이 없도록 케이블 타이로 묶어주도록 합니다.

5. 이렇게 설치하신후 컴퓨터 전원을 켰는데, 비프음이 들리신다면 그래픽카드 장착불량인 경우가 있거나, 설치중에 램을 건드려서 이러한 상태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그래픽카드나 램을 새로 뺴신후에 장착해주도록 합니다. 바이오스의 비프음 형태별로 검색하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정하기

1. 보통의 경우에는 장착 이후 부팅을 하게 되면 그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인식불능인 경우가 가끔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치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최신 드라이버 설치를 통해서 그래픽카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설치해주도록 합니다.

2. 구매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계열이기 때문에 NVIDIA 사이트에서 드라이버를 검색하여 설치해 주도록 합니다.

https://www.nvidia.co.kr/Download 

3. 드라이버 설치 중에는 깜박깜박하면서 해상도 및 성능을 조정하는 부분이 있으니 이상이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드라이버까지 설치되었습니다.^^(장치관리자는 윈도우 설정-우측 장치관리자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운전 중에 필요한 정보를 유리 판 윗면에 투사해서 머리를 돌려서 네비나 계기판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운전자가 도로를 바라보면서도 속도, 내비게이션 지시, 차선 유지 지원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초창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밝은 야외 환경일 때 희미해지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시인성도 향상되고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기술력이 올라온듯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유리창에 투영되는 형태로 실제로 선명도가 훨씬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차량구매시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필수 옵션으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항목이 되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설정하기(ON/OFF)

헤드업 디스플레이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계기판에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터치로 하는 게 조금 편리합니다. (연식에 따라서 터치패드로 조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상의 설정-퀵액세스-HUD설정창을 켜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방 유리창표면에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만일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위치값이 잘못 설정되어 있거나, HUD기기가 가려져 있거나 방향이 틀어져 있는 경우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설정창 진입하기

1.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위치(좌우이동 및 높이설정), 옵션설정 등을 변경하기 위해서 설정창으로 들어가려는 경우 핸들의 왼쪽 부분 가운데 집모양처럼 생긴 홈버튼을 눌러 줍니다. 

2. 그러면 각 장치들이 나오게 되는 데 윗부분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올려줘서 눌러주도록 합니다. 올려주는 방법은 핸들 왼쪽의 방향키를 스마트폰 터치하듯이 밀어 올려줘서 OK를 눌러주도록 합니다.

3. 설정창으로 진입하게 되면 유리창의 헤드업디스플레이 화면이 설정이 가능한 화면으로 변경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돌아온경우 다시 동일한 방법으로 설정창으로 진입해줍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세부설정하기

1. 왼쪽 표시영역 설정

1) 가장 왼쪽의 표시영역은 N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네비게이션 항목으로 차량 내부 네비게이션을 설정하시거나 안드로이드 오토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는 경우 길안내를 알려주는 항목입니다.

2) 아래로 밀어 주시면 평균연비를 확인하면서 주행중에 연비를 확인하여 주행 하실 수 있으며, 또 다른 항목은 G-Force항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중력가속도계라고 하는데 보통 코너링시에 차량성능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데 일반 주행중에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 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왼쪽 표시영역에서는 네비게이션을 많이 설정합니다.)

2. 가운데 표시영역 설정

가운데 영역에서는 현재 주행 속도, 반자율주행 관련 정보(차간거리, 설정속도, 핸들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거의 유사하며, 경고를 주는 시스템은 테두리가 있으며, 그렇지 않은 시스템은 테두리가 없습니다.

3. 오른쪽 표시영역 설정

1) 오른쪽 표시영역은 차간거리를 알려주는 부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방에  차량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차모양이 나타나면서 거의 근접한 경우에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거리를 알려줍니다. 차간거리를 확인하면서 안전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2) 오른쪽 영역의 2번째 항목으로는 현재 표지판 상 속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규정속도를 확인하면서 과속에 주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과속카메라가 있는 데도 표시되지 않는 경우 다리를 건널떄 다리아래쪽 규정속도로 인식하는 부분 등으로 아무래도 국내 도로환경에서는 정확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및 밝기 설정하기

1. HUD 밝기 조절하기

설정창에서 가장 오른쪽 톱니바퀴를 눌러주시면 설정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핸들의 방향조작을 우측이나 좌측으로 해주시면 밝기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밝게, 왼쪽으로 갈수록 옅게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날씨 같이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경우나, 어두운 야간에 너무 강해서 운전에 지장이 있는 경우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2. HUD 위치(높낮이) 조정하기

HUD세부설정창에서 위아래로 조정하시면 자동으로 화면이 넘어가면어 HUD위치(위/아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별로 신체크기가 다르다보니 위치하는 화면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듯합니다.

설명드린 모든 설정항목은 설정을 하신이후에 홈버튼을 누르시거나, 가만히 계셔도 시간이 지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벤츠E클래스(e22od amg-line)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주행중에 아주 편리한 기능은 맞지만, 차간거리 같은 기능은 가능하면 실제 상황을 확인하시고 설정하시는 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듯합니다.

벤츠 트렁크는 전자식으로 수동으로 여는 구조가 아닌 번호판 뒤쪽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닫힘 버튼을 눌러서 닫는 구조입니다.

강제로 닫게 되면 고장이 날 수도 있으며, 밀려서 빠른 속도로 닫혀서 손이 다칠 수도 있으니 강제로 열거나 닫아서는 안되는 구조입니다. 트렁크가 갑자기 낮게 열린다고 해서 손으로 강제로 여시는 건 안됩니다^^(모델/연식에 따라 상이합니다.)

트렁크가 많이 열리지 않는 상태이라면 트렁크 열림제한 기능이 설정된 경우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높이가 낮은 기계식 주차장에서 트렁크가 높게 열려서 파손될 위험이 있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트렁크열림제한 기능입니다.

트렁크 높이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차종은 2020년식 벤츠 차종이며, 이후 차종은 거의 비슷할 듯하며, 이전 벤츠 차종의 경우에는 트렁크 버튼 조작으로 하는 방식이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트렁크 높낮이 낮게 설정하기

1. 디스플레이의 홈버튼을 눌러서 차량 설정창을 눌러 줍니다.

2. 설정창의 상단메뉴 중에 차량-트렁크 열림 제한을 켜주도록 합니다.

3. 트렁크를 열어 주시면 절반만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의 높이가 협소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이런 기능을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이사나 많은 짐을 운송하실 때 트렁크를 열고 갈수 밖에 없을 때 이렇게 낮은 높이로 운행하시는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높낮이 높게 설정하기

1. 기능 설정시와는 반대로 디스플레이 상에서 설정-차량-트렁크 열림제한 기능을 해제해주도록 합니다. 디스플레이 상의 차량 그림에서도 트렁크가 열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된건지 해제된 건지 모르시는 분은 그림을 참조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2. 트렁크를 열어보시면 아까와는 다르게 번호판이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이 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렁크가 갑자기 절반만 열릴 때는 트렁크 열림제한 기능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