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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 커피

카테고리 없음|2022. 6. 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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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에 새로 생긴 커피집을 소개할께요~
원래 카페가 있던 장소였는데 어느 날 공사를 하는데 인테리어를 엄청 공들여하는 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원래 카페는 올 화이트여서 깔끔했는데 굳이 다 뜯어내고 벽을 부수고 대공사를 하더라고요
인테리어만 간단하게 바꿔도 될텐데
정성을 다해 꼼꼼하게 공사하는 주인을 지다가다 보며 관심이 갔어요
드디어 오픈한 뒤 손님이 늘 많더라고요
자리가 없을때도 있고 늘 북적이네요

율목 커피 내부의 모습

줄서서 포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카페안에는 손님들은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입니다.

화장실옆에는 손을 씻고
물을 마실수 있는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향제는 이솝 제품이고
손세정제 용기도 율목 다람쥐 캐릭터로 제작되어 있네요

메뉴판

커피, 논커피,티,소다,비어
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디저트로
쿠키나 조각케이크도 있어요.

주문을 하니 스티커 2매를 주시네요

저희는 창가에 앉으려다가 벽쪽 테이블에 앉았어요
액자를 보니 해외 바닷가로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ㅋㅋ

아인슈페너 4,500원
예쁜 유리잔에 나왔어요

우유/커피/크림
3단계일까요? ^^

위에 계피가루가 뿌려져있고
산미가 느껴지는 아인슈페너네요^^

컵과 쟁반, 티슈 모든 것을 제작하셨나봐요
초록색으로 통일하고
다람쥐 이모티콘이 컨셉인것을 보니
루왁 커피처럼 다람쥐똥으로 만든
고급커피를 만든다는 것이 아닐까요?
제 추측입니다.
그런데 사전을 찾아보니 율목은
밤나무라고 하네요 ㅋㅋ

사당역이나 방배동 부근에서 편하게 차마시기 좋은 곳입니다.

😊율목커피
주소: 방배천로8길 26
사당역11번 출구에서 461m
영업시간: 화~일 오후12시~오후10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율목 커피 전경

주차 자리가 카페 앞에 2곳 정도 있어요

창가 자리에 테이블을 놓고 앉을 수 있어서 개방감이 있습니다.

창가자리가 이곳의 인기자리예요.
손님이 있을때는 사진찍기 애매해서 기다렸다가 손님이 나갈 때
얼른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미니 테이블이 있는데
고정형이 아니라
이동할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커피마시면
더 맛있게 느껴지니까
이 자리를 추천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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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 냉삼식당

Travel/맛집|2022. 6. 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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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 거리를 지나며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냉삼식당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 왔어요.

냉삼식당? 냉동삼겹살이란 뜻입니다 ㅋㅋㅋ

 

 

◈ 냉삼식당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48길14 (논현동98-12)

7호선 강남구청역 3-1번 출구에서 795m

메뉴: 냉동 삼겹살 9,000원 묵은지생삼겹살11,000원

 

강남구청역 주변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이예요.

이렇게 간판에 가격을 써 놓는다는 것은 가성비가 좋다는 뜻이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넓어 보인다.

직원들 구한다는 글이 써 있네요ㅋ 아마도 새로 생긴 식당인 것 같네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구조가 독특하게 생겼어요.

마당 안 쪽에 자리의 모습입니다. 천장은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좀 있네요.

건물 안쪽에 보면 주방이 보입니다.

벽돌 마감을 미장을 안 한 상태에서 흰색으로 페인트만 칠해 놓은 요즘 인테리어 방식이네요.

인테리어가 심플한 편입니다. 왼쪽은 좌석이고 오른쪽은 주방의 모습인데 개방 주방이네요.

메뉴판을 보면 냉동삼겹살이 빨간색으로 먼저 보이네요.

여자 세명이 가서 냉동삼겹살 3인분에 추가 2인분하였더니 45,000원에

김치짜글이 8,000원, 음료수 2개 주문하니 저렴한 편이네요.

이런 곳에서는 꼭 고기를 추가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기본 상차림입니다. 동그란 쟁반에 오니 서민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ㅋ

농촌에서 밭에 나갈때 새참 만들어서 이런 쟁반에 들고 나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냉동 삼겹살 3인분인데요 자태가 곱군요 ㅋㅋㅋㅋ

네모 반듯해서 굽기 편할 것 같네요

고기와 반찬이 셋팅되었으니 이제 구울 일만 남았네요. 불판에 불을 켜고 시작해보겠습니다.

고기와 마늘과 김치의 조합~~ 크흐흐흐흐  

요게 바로 삼겹살이죠 ㅎㅎㅎ

냉동삼겹살이라서인지 빨리 잘 구워집니다.

 

요게 생채무침인데 이게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쌈에 삼겹살과 생채를 올려서 먹으니 꿀맛이네요. 식감도 좋고요~

요건 나중에 나온 김치짜글이입니다. 신기하게 밥도 같이 말아서 나오네요.

추가로 공기밥 주문안해도 되어서 좋긴 하네요.

양이 꽤 많아서 하나로 셋이 나누어 먹었어요. 원래는 삽겹살에 볶음밥 먹고 라면도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짜글이를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더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

삼겹살이 느끼한데 얼큰한 김치짜글이를 먹으니 느끼함이 가시네요.

안에 두부와 고기, 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고기에 잔잔하게 어울리는 맛이예요.

밥까지 먹고 음료수 마셨더니 너무 배가 부릅니다.

저렴하게 냉삼에 짜글이로 저녁을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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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맛집]백운재

Travel/맛집|2022. 6. 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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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에 백운호수가 있는데 호수 주변에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유기농쌈밥이 맛좋은 백운재에 가보았어요.

한 달 전에 저녁무렵 갔는데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입장이 안 되더라고요.

늦은 시간도 아니었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헛탕을 쳤기 때문에 어이없었죠~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하루 전날 미리 예약을 하기 위해 

영업시작 시간인 오전 11시에 전화를 했는데요.

글쎄 4인 이하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5인 이상일 경우만 예약을 해준다고 합니다.

 

제가 평일인 금요일 오전에 전화를 했는데

벌써 내일 예약이 저녁까지 다 찼다고 하지 뭐예요?

무조건 와서 기다려서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헛탕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했어요.

물론 성공은 했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시간 이상이나 웨이팅을 했답니다.

저처럼 헛탕 치지 않으시도록 주말에 가실 때는

미리 미리 준비하세용 ㅎㅎㅎ

식당 건물 앞의 모습입니다. 

자연 담은 밥상 백운재는 유기농 쌈 채소가 나와서 건강에도 좋고 부모님이나 어르신 모시고 오기도 아주 좋습니다.

마당에 테이블이 있어서 대기하고 앉아 있을 좌석이 충분해요

 

그런데 여기 주차가 조금 애매합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계셨었는데 이번에는 자리에 안 계시더라고요.

이 곳이 주차장이 있고 작지는 않은데 문제는 호환이 빨리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기할 때도 대략 한시간 가량 걸리고 식사하는 시간이 있고 식사 후에 차도 한 잔씩 마시고 가시기때문에 두세시간 소요되거든요

그래서 주차 자리가 빨리 빠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가 갔을 때는 주차 요원이 안 계셔서 뜨거운 태양 아래 차 안에서 무작정 기다리다가 차 빠지는 차가 생겨서 겨우 그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평일에는 좀 수월하실 거예요. 주말에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십분 넘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더니 미리 차에서 내려서 대기하도록 했던 일행들이 번호표를 보여줍니다.

38번이네요.

도착하기 십분 전에 전화를 해서 대기순서를 물어봤더니 3팀이 있다고 했었는데 십분 사이에 30팀이 온 걸까요? (멘붕)

암튼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먼저 수다를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넘게 소요되었으나 야외에서 바람을 쐬고 있으니 나쁘진 않았어요.

게다가 점점 출출해져서 배도 고파오니 밥도 더 맛있을것 같구요 ㅋㅋㅋ

기본 상차림이예요

각종 나물과 잡채, 새우장, 미역국 나오고 밥은 바로 한 솥밥이 나와서

누룬밥을 드실수 있어요. 

제육담은 밥상 17,000원

저희는 4명이 가서 제육담은 밥상 2인분과 통황태찜 담은 밥상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제육볶음 위에 파채와 마늘 후레이크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1인분이나 2인분이나 양이 똑같더라고요 --;;;

요게 2인분인데 나중에 추가 1인분 주문했더니 똑같이 나왔어요.

그리고 사실 2인분이라고 해도 좀 부족한 느낌이예요.

제육볶음은 맛있고 쌈 싸먹기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단지 양을 좀 늘려주시면 좋겠어요.

고기가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추가해도 양이 많지는 않아서 나물로 배를 채웠어요.

통황태찜 담은 밥상 19,000원

요건 통황태찜인데요 이게 2인분인데 이것도 양은 많지 않아요

그리고 무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통황태라고 하는데 황태새끼인지 너무 작아요.

여기는 쌈이 맛있으니 황태찜을 싸 먹어도 좋긴 하지만

쌈에는 고기가 더 진리인것 같아요 ㅋㅋ

개인적으로 고기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고기가 부족해서 추가 주문했거든요.

쌈과 반찬은 셀프로 리필 가능해요. 밥도 리필 가능하고요.

나물이나 야채 담은 그릇이 정말 멋스럽네요.

자연 밥상 같아요. 특히 직접 키운 유기농 쌈이 싱싱하고 맛있어요.

반찬은 일반적이고 건강에 좋은 밥상이예요.

쌈에 밥만 싸먹어도 한 그릇 뚝딱합니다.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면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줍니다.

커피, 매실차, 대추차 3종류가 있고

대추차는 따뜻한 것만 되고 커피와 매실은 아이스와 핫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과 아이스 매실차 2잔을 주문해서 옆 건물로 이동했어요.

옆 건물에는 온실이 있고 쉬어 갈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계단 위로 2층이 있고 계단 아래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주변에는 꽃과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2층에서 바라본 온실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그네가 있고 왼쪽에는 벽난로가 있습니다.

중간에는 건너갈수 있도록 작은 다리도 있네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도 마실 수 있고 식물들도 볼수 있어서 모임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도 뛰어놀기 좋을 것 같네요. 백운호수에서 식사하고 차마실수 있는 백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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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재

주소: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170-22

영업시간: 매일 오전11시~오후9시

주차, 포장 가능

메뉴: 제육담은 밥상17,000원    통황태찜담은 밥상19,000원    소불고기담은 밥상20,000원    떡갈비담은 밥상23,000원

오리바베큐 담은 밥상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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