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에 새로 생긴 커피집을 소개할께요~ 원래 카페가 있던 장소였는데 어느 날 공사를 하는데 인테리어를 엄청 공들여하는 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원래 카페는 올 화이트여서 깔끔했는데 굳이 다 뜯어내고 벽을 부수고 대공사를 하더라고요 인테리어만 간단하게 바꿔도 될텐데 정성을 다해 꼼꼼하게 공사하는 주인을 지다가다 보며 관심이 갔어요 드디어 오픈한 뒤 손님이 늘 많더라고요 자리가 없을때도 있고 늘 북적이네요
줄서서 포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카페안에는 손님들은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입니다.
화장실옆에는 손을 씻고 물을 마실수 있는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향제는 이솝 제품이고 손세정제 용기도 율목 다람쥐 캐릭터로 제작되어 있네요
커피, 논커피,티,소다,비어 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디저트로 쿠키나 조각케이크도 있어요.
주문을 하니 스티커 2매를 주시네요
저희는 창가에 앉으려다가 벽쪽 테이블에 앉았어요 액자를 보니 해외 바닷가로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ㅋㅋ
아인슈페너 4,500원 예쁜 유리잔에 나왔어요
우유/커피/크림 3단계일까요? ^^
위에 계피가루가 뿌려져있고 산미가 느껴지는 아인슈페너네요^^
컵과 쟁반, 티슈 모든 것을 제작하셨나봐요 초록색으로 통일하고 다람쥐 이모티콘이 컨셉인것을 보니 루왁 커피처럼 다람쥐똥으로 만든 고급커피를 만든다는 것이 아닐까요? 제 추측입니다. 그런데 사전을 찾아보니 율목은 밤나무라고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