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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급결제 테마주 다날(064260) 종목분석

Finance/주식|2021. 3. 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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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4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됐으며 당사와 연결종속회사들은 커머스사업부문을 필두로 디지털콘텐츠부문, 프랜차이즈부문, 렌탈서비스의 사업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휴대폰결제서비스를 비롯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한 대금 중개, 정산하는 전자지급결제업(Payment Gate)입니다.

전자지급결제 시장은 온라인 쇼핑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와 함께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20년 1~9월 온라인쇼핑동향을 살펴보면 누적매출 116조 4,29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8.9%성장하였고, 이 중 77조 7,416억원 모바일 거래부문으로, 전년대비 23.87% 상승을 보였습니다. 

또한 20년 6월 핸드폰결제한도 60만원에서 100만원 상향조정 됨으로써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지급서비스 시장규모

 


전자지급결제 산업은 결제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력과 결제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운영 노하우, 결제 및 정산의 신뢰성을 담보할 재무건전성이 동시에 필요해 신규사업자의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명목상으로는 자유경쟁이나 실질적으로는 과점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 사업자 5개사 중 경쟁사k와 자사의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전자지급결제 산업의 선두기업입니다.

사업부문매출구분품목20년 3Q19년18년
커머스사업부문용역유무선전화결제146,652161,838153,451
디지털콘텐츠부문용역모바일컨텐츠와 음원제작14,12811,09510,257
프랜차이즈부문재화커피프랜차이즈 등10,89718,22817,985
합계171,677191,162181,693


사업부문에서 커머스 사업부문이 주요 수익원입니다.

2007년 7월 세계최초로 휴대폰 결제 솔루션 개발하였고, 200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 폐지되었고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날은 이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관련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1위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마그네틱보안전송(MST)방식 활용하여 POS기기외 추가 장비가 필요치 않는 범용적인 호환성을 갖고 있는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서비스 출시하였습니다. 

전자결제 시장의 오프라인 가맹점 점유율 확대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다날은 중국최고의 모바일 메신저인 WECHAT의 국내 바코드 결제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인터내셔날과 제휴하여 발행할 예정으로 전 세계 유니온페이 QR가맹점(국내 6만, 전세계 3000만)에서 즉시 사용가능합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아마존 쇼핑, 아이허브 등이 있고 페이코인(PCI)으로 원화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결제(PG)사 최초로 카드발급 사업 추진이 가능한 회원사 지위 취득하였으며, 다날 자회사인 다날 핀테크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페이코인으로 전환 이용가능하도록 해치랩스와 협업하여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의 상용화에 근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암호화폐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 높습니다.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쿠팡과 티몬이 있습니다.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과 티몬의 코스닥 상장 및 아마존협업으로 공급업체의 기업규모상승이 이루어지면 다날의 서비스이용 또한 확대되어 결제 수혜주로 부각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가 크게 늘었고 이는 전자결제거래의 증가로 이어져 2020년 3월부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시작 되었으며 6월부터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PER은 45.94로 동종업 평균인 25.9보다 높아 표면상 고평가되었지만, 기업의 탄탄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이용 추후 계획사업 (특히 암호화폐 사업) 상용화 등 주가를 상승시킬 모멘텀이 충분해 현재가치가 저평가되었다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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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수혜주 두산퓨얼셀(336260) 종목분석

Finance/주식|2021. 3. 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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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유지보수서비스 제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두산 퓨얼셀은 두산의 계열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존 발전원 대비 발전용 연료전지의 특징 및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효율ㆍ고밀도 발전원입니다. 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기존 화석연료 발전원 대비 전력 손실을 줄이고 높은 발전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 신재생에너지원과 비교시 소요 면적이 작고 자연 환경의 제약없이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친환경 발전원입니다. 연료전지는 연소과정이 없어 질소산화물 발생이 거의 없으며 연료의 황 성분은 장치 내에서 모두 제거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높은 발전 효율을 바탕으로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별도의 운동 에너지가 필요치 않아 소음 및 분진의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향후 수소기술의 개발로 그린수소의 생산이 일반화될 경우, 연료전지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에너지 설비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째, 분산형 전원에 적합합니다. 연료전지는 최종 소비자 인접지에 설치하여 전력과 열을 공급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기존 에너지원 대비 송전 및 변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이 없고 송변전 설비의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ㆍ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하여 연소과정과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없이 전기를 생산 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정부의 공급의무화제도(RPS)로 인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반확보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부는 최근 RPS에서 수소 분야만 따로 분리하여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를 도입키로 하였고 HPS제도 발표가 시장의 발주확대로 동사 가이던스 대비 높은 수준의 신규수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는 높은 발전/열 복합효율(90%)과 NG, LPG, 수소등 다양한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 Line-up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료선택이 자유로워 가격경쟁력 높아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2018년 2019년 2020. 9월
발전용 연료전지
국내시장점유율
94% 70% 64%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친환경 고효율 분산 전원으로 각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 중에 있으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상용화기술을 보유한 소수업체 중심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한국은 글로벌 보급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연료전지 발전시장이며 완비된 LNG망 등 연료전지 발전을 위한 제반여건 갖춰져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발전으로 단가하락을 통한 경제성확보와 전후방연계사업의 성장 등 질적인 지속 성장 가능성 내포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LPG연료 사용모델, Tri-gen 모델 등의 신제품 개발 추진단계에 있으며 영국의 세레스파워와 협력하여 저온형 SOFC 기술의 확보 및 개발예정이며 2023년까지 724억 원 [50MW규모]생산 설비 투자까지, 생산기반과 신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연구개발 및 추진예정 사업은 현재 선박용 연료전지와 수전해용 연료전지 상용차 파워팩 사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추진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먼저 선박용 연료전지는 글로벌 선사와 선박 추진 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의하여 선박 내 전력 공급용 연료전지 개발, 선박 연료전지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자문사 고용을 기획하고 있으며 수전해용 연료전지는 MW급 수전해 설비 국책과제 참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HPS제도 발표가 시장의 발주확대로 동사 가이던스 대비 높은 수준의 신규 수주가 기대되고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의 해외 수출 및 선박용, 수전해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부분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선샤인 나빅8과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나빅8은 140여 척의 석유화학제품 및 원유 운반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해운회사입니다.

수소에너지 관련 주중 유일한 흑자 기업이며 해외수소 관련주와 비교해 저평가되있다 평을 받고 있습니다. 수소수요절반은 발전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며 글로벌 발전용 연료전지 업체 중 유일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두산 퓨얼셀은 향후 수소산업 성장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PER은 148.98로 평균대비 높은 종목으로 일반적으로 PER이 높으면 향후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 되지만 작년 연말부터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진입 가속화와 강한 매수세로 이러한 법칙은 무너지고 미래 성장 기대감 및 가치 판단 투자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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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트커버 수주한 전기차 테마주 두올(016740)

Finance/주식|2021. 3.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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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두올은 자동차용 내장재인 원단, 시트커버링, 에어백쿠션 제조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종합기업입니다. 두올의 주요생산품은 최첨단 섬유 가공품인 우븐, 니트, 시트 원단을 제조하며, 천연 및 인조가죽 시트와 에어백 쿠션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기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매우 큰 특성을 갖고 있어 여러 부품업체들이 연계되어있습니다. 이에, 최근 전기차 이슈로 인하여 이와 연계된 부품제조사의 전후방 성장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두올은 현재 현대, 기아 외 르노삼성 등의 완성차업체를 주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주요시트커버 업체로써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의 고객사 원단업체의 시장점유율 90% 유지중입니다. 

 

자동차산업은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대규모 장치 산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라도 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점을 감안하면 선점기업으로서의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배기가스 규제 등 환경규제를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을 줘 현재는 물론 가까운 미래에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 관련 부품의 수요도 크게 확산 될 전망에 있으며 자동차산업과 함께 자동차 연쇄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올의 자동차 내장재 매출 비율을 보면 자동차 시트가 69.82%, 원단이 23.74%, 에어백이 6.45%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20년 3분기 국내기준매출액은 시트 1,389억 7,400만원, 원단 190억 8500만원이며 해외기준매출액은 시트 908억 9700만원, 원단 590억 7400만원, 에어백 212억 2500만원으로 당기 순이익 4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PER이 21.41로 상당히 높게 설정 되어있는 업종으로서 친환경자동차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기대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올은 최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의 시트커버와 친환경 원단을 수주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의 수주 금액은 1200억원 정도로 매출비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두올은 시장프리미엄과 함께 전기차 수혜주로서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오닉5는 국내 및 유럽의 사전계약에서 완판을 기록한 모습도 지속적인 판매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기적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자동차 내장재 분야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분야이며, 각국가가 친환경정책이 가시화되면서 교체수요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며, 유럽내 고객사 중 원단 시장점유율이 90%에 이르는 점으로 미루어 주가 전망은 우수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오랜 업력으로 쌓은 자동차 제조사네트워크 및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비교적 경쟁이 덜한 부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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