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리뷰

App/게임앱|2021. 7. 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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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k-qRYVNVXY

우선 출처부터 밝혀 둔다. (유투브에서 영화인줄 알고 3시간을 풀로 봄) ㅋㅋㅋ

끝날때까지 영화인 줄 ㅎㅎㅎ

 

요즘엔 이런식으로도 영화를 만드는가? 싶었는데,

게임이였다.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전개하는 게임으로 보인다.

 

20여년전 하던 프린세스메이커가 생각나는군~!!!!

 

그 당시 한번 시작하면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게임이였다.

 

프린세스메이커를 만들다 보면 다 때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아무 캐릭터로 다 공주가 될수 없다는 것도 알게되고,

생일을 지정하는데, 타고나는 매력지수, 지능지수, 그런게 다르기 때문에,,, 성공하고 싶다면 캐릭터를 계속 만들어 보면서 기존에 타고나는 지수를 체크하고 시작해야 완성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나이에 맞게 아르바이트를 할 시기, 돈을 모으며 학원을 보내는 시기 등~

때가 있다.

돈만 벌면 나중에 "나 목수 할래요. 아빠" 그러고,,,

집안 일을 많이 시키면 "나 집사가 좋아요? 집사랑 결혼할래요" 하고,,ㅋㅋㅋ

아르바이트를 넘 많이 시키면 시름시름 앓다 죽기도? 한다. 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등장이 인상적인 코너

등판을 보여주며 나 안드로이드 RK800 해준다.

실질적인 주인공 1

마커스

마커스는 행동, 몸짓, 눈빛 등이 사려깊고 감수성이 풍부해 보이는데 근육질 몸매다.

왠지 흑인의 탄탄해 보이느 바디를 갖고 있는?

카라~

카라는 눈이 참 예쁘군. 야무진 입도 왠지 신뢰가는 인상을 준다

 

마커스는 안드로이드 폐기소에서 탈출할때 다른 안구로 교체하여 눈 색깔이 한쪽이 다르다. 눈 빛깔로 좀 묘한 분위기를 갖게 되었다.

ㅋㅋㅋ

대사 참~ 3시간 짜리가 전부인지는 모르겠던데,,모든 안드로이드가 넘나 쉽게 불량품이 되는 듯 보였다.

기계에게 자유?

게임 제작자가 하고픈 말인가?

그래~ 제작자가 철학 얘기를 하고 싶은거겠지~

 

아~~ 

이 게임에서 안드로이드는 자신이 바라는게 있는데 ,,,,자제하고 임무수행하시는 거구나~

ㅋㅋㅋ

저 대사만 보면 그렇게 보인다.

 

아니면 제작자가 바라는 인간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갖고 있는 지능의 최고치를 소유하고 있는데 더불어

적절한 사람의 감정을 느끼는 

 

모든면에서 바람직한데 (범죄행위를 하지 않는, 아니 어떤것이 범죄인지 알지 못하는 존재) 

인간 이상의 포용력과, 이해심, 배려, 이타심 등을 갖은 존재,

 

달리 생각해보면

늙지 않는 완벽한 육체를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인간의 지식, 학습, 판단 능력의 극대치를 소유하고 있고

인간적인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그런 모습이 

제작자가 바라는 인간상이였을까?

 

또한 ,

이 영상을 보면서 형상(모양)이 중요하다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공모양을 한 공을 던지는 걸 보면서 학대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근데 강아지 모양을 한 인형을 벽에 던지거나 바닥에 쎄게 내리친다면 왠지 학대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동일한 재료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 모양에 따라 우리가 취하는 ,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거다.

 

사고력이 있다고 인간일까?

감정이 있다고 인간일까?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동물도 지식을 습득하며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

 

어떤 무언가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걸까?

아니면 무언가가 사람을 사람이지 못하게 할 수도 있을까?

 

이 제작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기계 캐릭터를 사람보다 더 우월하게 멋지게 그렸고, 인간보다 더 평화롭고 서로 사랑하는 존재들로 표현했다.

 

유저의 진행에 따라 스토리는 달라지겠지만,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이라는 제목으로 추론해 본다면

안드로이드가 인간으로 대우 받는 것이 미션 클리어 인 듯 하다.

 

 

A.I 영화중에 아이로봇이 생각난다.

아이로봇에서는 로봇 써니가 꿈을 꾼다.

꿈에서 언덕위에 윌스미스가 올라가 있는걸 봤다고 한다.그 말도 맞다.

그런데 최후 장면은 그 곳에 써니가 올라가서 자신의 동료 로봇들을 보고 있는 장면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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