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크래쳐 겸용 가구 제조창업아이템

Startup/창업아이템|2019. 9. 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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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창업아이템은 고양이 스크래쳐 가구입니다. 고양이만의 나무를 타기 위해서 발톱을 예리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습성이 있는 데, 이때 필요한 것이 고양이스크래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크래쳐가 없는 곳에서는 쇼파, 카페트, 침대 등이 아주 자주 훼손되면서 냥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및 반려동물 용품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만 기존 제품의 경우 사용하는 고양이의 건강상에 유해성이 있거나, 충분하지 못한 크기로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에 집중하여 개발하게 된 창업아이템입니다.

 

과거만 하더라도 강아지인 반려견을 대부분 키워왔으나, 반려동물 시장과 1인가구가 성장하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도 매우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국내 2018년도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시장이 2조 6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향후 2027년에는 6조원대까지 고속성장이 예측된다는 통계를 발표한 바 있는 만큼 시장성은 확보된 분야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직접적인 사료 및 배변판 등의 기본적인 물품도 필요하지만, 점차 반려동물도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식품, 펫테크제품 등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배경을 바탕으로 개발된 고양이 스크래쳐 겸용 가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소개

<자료: 비캐롯>

 

터널형태로 되어 있거나, 모듈형태로 구조를 소비자 스스로 만들수도 있는 형태,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조는 매우 심플하게 골판지가 겹겹이 쌓인 구조로 골판지를 고정시켜주는 목봉이 들어가고, 외관 프레임에는 자작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으면서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작나무와 친환경 골판지의 사용으로 생산단가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양이의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이는 창업아이템입니다.

 

골판지가 들어간 부분은 고양이 스크래쳐로 활용하면서도 비교적 큰 사이즈의 구현으로 사람도 앉을 수 있는 스툴형태의 가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반려묘와 사람이 공용하는 가구라는 컨셉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모델

반려동물을 위한 소비제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온라인상의 쇼핑몰, 오픈마켓을 통한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용품관련 종합몰, 오프라인 반려동물까페, 반려동물샵에 납품하는 구조의 비즈니스모델입니다.

 

판매구조의 특이성 보다는 제품자체의 효율성에 중점을 둠으로서 비교적 고가(10만원내외)가격의 형성이 되어 있음에도, 기존 스크래처 대비 대형사이즈, 친환경소재로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차별성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점차 브랜드가 확산해나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동일제품군내에서도 소비자 니즈가 있는 분야를 잘 캐치하면서도, 가격경쟁력보다 가성비에 중점을 둔 전략이 주효했다고 생각됩니다. 창업아이템을 고민중이신 분이시라면 기존 소모성 물품을 내구성 높은 제품으로 만드는 전략의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 까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스크래쳐 가구 창업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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