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미니드론 JJRC H36 구매 및 사용후기

Product|2018. 12. 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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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보고 난 뒤, 드론에 대한 관심이 부쩍 생겼답니다.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항공기를 말하는 데, 군사적인 목적으로 최초로 도입된 이후에 최근에는 아마존에서 물류배송까지 도입함으로서 생활속까지 인접한 기술이 되었습니다.


드론을 구매하기 위해서 검색하던 중, 아주 수많은 드론이 있지만, 처음사용자인 만큼 경험차원에서 저가의 미니드론 JJRC H36을 구매하였습니다.


상품케이스에 안전하게 배송되었으며, 우측상단에는 14세 이상부터 사용가능하다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네요. 드론의 모양은 동그란 4개의 축에 프로펠러가 달려 있는 모양입니다 ㅎㅎ



JJRC H36 미니드론의 제품구성은 미니드론, 조종기, 설명서, 충전케이블, 여분의 날개가 있습니다. 옵션으로 배터리도 있지만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소재가 플라스틱형태로 되어 있으며, 드론의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서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이 사용된 듯합니다.


조종이 익숙하지 않으면, 날개는 잘 부러져서 여분을 추가로 넣어 준 듯 합니다.



상품메뉴얼은 보통 잘 읽지 않는 편인데, 드론을 처음 사용해보다보니 자세히 읽었습니다. 드론조종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어, 드론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된 듯합니다.


한번 읽어봐도, 실제로 한번 해보면서 습득해야 할 듯합니다. ㅎㅎ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서 먼저 충전을 해줍니다. 드론 후면에 있는 케이블과 충전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드론크기가 작다보니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도 용량이 작아 60분 가량 충전해도 5분정도만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을 220V어댑터에 연결하면 과충전으로 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전력이 약한 컴퓨터USB케이블과 반드시 연결해서 충전하여야 합니다.



충전을 일정시간 하셨으면, 드론과 제어보드를 연결해줍니다. ㅎㅎ

연결이후에는 깜빡깜빡 LED불이 들어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음으로 조정기입니다. 전원버튼은 오른쪽으로 밀면 전원표시등에 불이들어와서 드론을 조작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상승/하강/회전스로틀은 위로 밀면 상승, 아래로 밀면 하강, 좌우측은 방향전환을 할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방향전환은 전진/후진/좌측/우측으로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원키리턴기능은 비행중에 원키리턴을 누르면 조종자에게로 다시 돌아오는 기능이며, 헤드레스모드는 드론의 방향에 관계없이 조종자의 관점에 따라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미세튜닝버튼은 쉽게 말해서 영점을 맞추는 것으로 제자리에서 상승만하더라도 한쪽으로 방향의 쏠림이 발생한다면, 미세튜닝을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플립버튼은 드론자체가 회전하면서 비행할 수 있는 버튼으로, 드론 비행이 다소 적응이 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드론 조종기의 대략적인 조정방법을 숙지한 이후에, 전원을 켜준뒤 드론과 조정기간 매칭을 시작합니다. 매칭방법은 전원을 켠뒤 왼쪽 스로틀을 위로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면 "삐"소리와 함께 드론의 LED가 정지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조정기를 통해서 드론을 조종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바닥의 수평도를 인지하게 하기 위해서 드론을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초기화 시켜줍니다.


조종기의 왼쪽스틱은 아래로 고정해준 상태에서 오른쪽 스로틀을 7시방향으로 2초간 고정해 주시면, LED가 깜박이면서 정지하게 되면 새롭게 인식시킬있습니다. 제대로 바닥을 인식시키지 못한다면 기울어진 상태에서 비행을 하게 되는 뒤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대강의 초기세팅을 마치고 비행을 시작합니다. 드론이 조종하게 되면 아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ㅎㅎ 일단 약간 상승시킨 상태에서 오른쪽 스로틀을 조정하면서 전진, 후진, 좌측방향, 우측방향으로 조작합니다.(드론 기준입니다.)



그 다음으로 상승과 하강을 한 번 해보기로 합니다. 

드론이 공중을 떠다니는 것이 매력인지라, 조종기의 왼쪽 스로틀을 올려주면 상승하며 아래로 내려주면 하강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올리고 내리는 것이 아닌, 미세하게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줍니다.



드론, 아주 쉽게 조작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쉽지 않은 듯합니다. (처음에는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ㅎㅎ)

시간 날때마다 한 번씩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할 듯하고, 다양한 기능과 구조에 대한 이해도 다소 필요한 듯합니다.


지금까지 입문용 미니드론 H36의 구매 및 사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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