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의 원인 및 증상, 예방 그리고 치료방법

Usual..|2018. 10.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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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주위 조직의 염증으로 잇몸과 치아를 지지해 주는 잇몸뼈를 파괴하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풍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천히 진행되어 발견하기 힘든 병이며, 조기에 진단을 통해 손상받은 치아에 조직재생치료를 통해 쉽게 회복할 수 질환이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염증이 잇몸으로만 퍼지는 치은염으로 진행되다가 치아조직에 염증이 생겨 치태 내의 세균과 독소에 의해 발생되는 염증으로 점진적으로 치아가 소실되는 질환입니다.


치주염의 원인


① 치주염의 원인은 세균 및 미생물(박테리아)가 음식물 찌꺼기 안에서 번식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프라그가 축적되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며, 출혈이 일어납니다.


② 칼슘 성분과 합쳐져 단단한 치석이 형성되어 치아의 부착력이 상실되고 박테리아가 증식되어 치조골이 위축되게 됩니다.


③ 잇몸이 약해지고 지속적으로 위축되어 치아아 흔들리거나 빠지게 됩니다.


<출처 :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유전적인 요인이 있으면 세균에 대한 반응이 더 빨라져서 일찍 치아를 상실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잘못된 잇몸관리에 있으며,  이로 인한 치태가 치석으로 확장되어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물속에서 세균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경우에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주염을 유발하는 3가지 세균


<출처: 의약건강정보>


비타민D 부족으로 5세이하에도 치주염이 나타나며 치아를 불결하게 유지하고 비타민D 결핍에 걸려 있는 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주염에 걸리게 됩니다.



치주염의 증상


①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며 치아가 힘이 없어져 음식을 씹기가 힘들어집니다.


②잇몸이 들뜬 느낌이 들고 입 냄새(구취)가 심해져 대인관계가 불편해집니다. 잇몸에 볼록하게 고름이 차 올라오고 잇몸이 붉게 변하며 건드리면 아프기 시작합니다.


③치아의 사이가 벌어지고 위치의 변화가 생깁니다. 초기에는 대개 별로 아프지 않고 상당히 진전되어야 불편함을 느낍니다. 



치주염의 예방


①구강위생


하루에 두번이상 치아를 닦고 하루에 한번 치실을 합니다. 치아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 경우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세균살균 정수기 사용


치주질환은 세균감염이 1차적 원인으로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물이나 지하수 내에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면, 치아관리에 문제가 없더라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차 감염방지를 위해 세균을 살균해주는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2차 감염방지를 위해 유입되는 수관의 수질관리를 통해서 세균의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치료


①스케일링


만성 치주염은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치주낭의 깊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잇몸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치주낭 부분을 제거하여 건강한 조직이 치아에 붙을 수 있도록 합니다. 1년에 1~2번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프라그의 축적정도에 따라 치과의 방문을 하여 스케일링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항생제 처방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에 항생 연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느슨해진 치아는 빠지지 않도록 다른 치아에 고정시킵니다. 치근단 치주염은 치아의 세균 제거, 근관 치료를 통해 치료하고 치료할 수 없는 치아는 발치합니다.


③ 조직재생수술


장벽막을 사용해서 새로운 뼈 및 잇몸조직을 만드는 수술절차입니다. 잇몸조직과 뼈사이에 그물모양의 재료가 삽입되며 잇몸과 뼈 공간으로 자라지 않아 뼈와 결합조직이 자연적으로 자라는 것을 돕는 특수 단백질이 활용됩니다.


연조직이 이식되기도 하지만 노출된 치근을 덮기 위해서 합성물질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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