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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상장요건 알아보기

Finance|2018. 10. 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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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트업기업이 자기자금 조달을 위하여 하는 방법 중 하나인 코넥스 시장에 상장요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넥스란?


코넥스(KONEX)란 KOREA NEW Exchange라고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과는 별개의 주식시장을 말합니다. 


코넥스 시장은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최적화된 시장으로 진입요건을 완화하여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주식시장을 말합니다.


<자료: 코넥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코넥스 시장 상장요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넥스시장 상장요건]


코넥스 시장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개설된 시장이니 만큼 재무요건은 보지 않고 있습니다.


매출액기준으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1000억원이상, 코스닥시장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기준을 가지고 있으나, 초기 스타트업 기업이 이러한 재무요건을 준수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재무요건은 검토되지 않고 있습니다.


증권의 자유로운 유통과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만을 위한 요건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주식의 양도제한이란 개별 법인이 정관상에서 주주의 주식을 주주 및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을 금지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제한이 있는 경우 불특정 다수의 매매가 거래되는 코넥스 시장에서의 거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감사의견이 적정 이상이어야 하며, 상장 이후라도 회계감사 부적정 및 거절 시 상장폐지가 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여부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란 업종별 매출액 또는 자산총액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맞거나, 지분소유나 출자관계가 소유와 경영의 실질적인 독립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서 중소기업으로 구분하는 업종별 매출액 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자산 총액은 5,000억원 미만입니다.



초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공시제도도 완화하여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덜었으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넥스 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개설되었으나, 개인투자자의 진입이 어려운 문제와 기관투자자의 소극적 투자등을 이유로 거래량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자금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기업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소중한 자금조달 창구인 것은 사실입니다.


코넥스 시장의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자도, 스타트업기업도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되길 바라면서, 스타트업을 위한 코넥스시장 상장요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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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의 종류와 마련하는 방법

Startup|2018. 10. 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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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생활도 경기가 어려워 힘들고, 내가 이 창업아이템으로 사업하면 잘할수 있을꺼 같은데라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창업에 뛰어 들고 계십니다. 


하지만, 직장을 벗어나면 기존에 알고 있던 거래처도 끊어지고, 직장생활에서는 직원들 간의 회의를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찾았지만, 개인사업은 혼자만의 싸움입니다. 


지난 2016년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2016년 신규 사업자등록자는 110만 726개였지만, 폐업자수도 83만 9602개로서 13명이 신규사업을 개시하면, 10명이 폐업하는 결론이 나오게 되네요. 


시점에 따른 통계의 오류는 있겠지만 그만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쨌던, 사업이 힘들다는 것은 직장생활을 하신 분이라면 공감가는 얘기이니,  생략하도록 하고 창업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족,친척,지인,자기자금을 통한 마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하면, 통상적으로 가장 먼저 시도하는 창업자금 조달방법 중 하나입니다. 직장생활을 통해 스스로 마련한 창업자금과 가족/친척/지인 등에게 자금을 빌려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의 장점이라면 대출에 비해서 시간적인 제약과 상환 부담이 덜하며, 인간적인 관계에 의하는 만큼 가능성이 높은 방법입니다. 


다만, TV에서도 자주 나오는 것처럼 사업이 어려워지는 경우 인간관계에 나빠지거나, 가정형편이 안좋아지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집안에 사업을 밀어줄 만큼 돈이 없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으며, 어렵더라도 개인자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마련


정부 및 유관기관이 아닌 다른 업종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던 분은 잘 모르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정부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인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지원사업의 형태로 창업을 하고 시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합니다. 


융자 및 대출과의 다른점은 개별 지원사업에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반대급부가 없다는 점입니다. 즉, 정해진 기간 내에 시제품을 완성하면 지원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갚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정부지원사업은 창업지원사업, 마케팅지원사업, 연구개발 사업의 형태로 추진되나, 연구개발사업의 경우에는 반대급부로서, 지원받은 금액으로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 일정비율의 기술료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정부지원사업의 단점은 요식업, 숙박업 등 시장진입이 쉬운 분야는 지원하지 않으며, 고난도의 기술이 적용된, 즉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에만 지원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5000만원 이상의 대규모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매력있는 창업자금 조달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사업을 검색할 수 있는 비즈인포>


3. 대출(융자)을 통한 마련


신용대출, 창업대출, 운영자금 대출 다양한 형태로 융자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정부지원사업에 비해서 선정, 탈락 등의 경쟁률이 적으며 신용과 담보가 어느정도 있는 경우에는 대출받는데 어려움이 그다지 없습니다. 다만, 대출을 받게 되면 이자비용의 부담이 있으며, 원금까지 상환해야 되는 상황에서 매출이 나지 않는 경우 폐업의 기로에 빠지기도 합니다. 


대출의 경우 초기 창업과정에서 받는 것보다는 제품인 경우, 양산과정에서 자금조달을 고려하는 것이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에서 제공하는 보증서를 통해서 1~4%정도의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리의 대출보다는 정부유관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의 단점으로는 사업이 폐업하더라도, 채권은 남아있기 때문에 갚아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4. 투자를 통한 마련


다음으로, 자기자본 투자를 통한 마련입니다. 벤처캐피탈로부터 스타트업기업이 자본을 조달했다는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금을 공여하고, 지분투자의 형태로 통상적으로 들어오며,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위험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초기에는 대출의 형태로 들어왔다가, 추후 사업전망이 나아지는 경우 지분으로 전환하는 전환사채의 형태로 많이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요즘 정부에서 규제를 풀어지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도 자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말그대로 일반대중의 소액자금을 모아서 한 기업에 투자하는 행태를 말합니다. 소득공제혜택도 있어, 요즘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다만, 투자의 형태는 일정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통상적인 절차로는 개인자금을 기반으로 정부사업을 통해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후 대출과 투자를 통해서 마련하는 절차를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개인자금의 경우에는 사업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한다면, 회수가능한 비용으로 활용하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업종과 창업아이템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사업초기에 자금이 많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다양한 자금조달경로를 감안하시어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창업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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